페루 선교하시는 정규환 루까 신부님과 원주교구 원로사제 최기식 베네딕토 신부님 본당 방문
페루 선교하시는 정규환 루까 신부님과 원주교구 원로사제 최기식 베네딕토 신부님 본당 방문
(본당 꾸리아 레지오 마리에 야오행사에 참석) (2015년 7월12일)
사진설명: 정규환 루까 신부님(중앙)과 최기식 베네딕토 신부님(왼쪽)이 오클랜드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명식 가브리엘)에서 미사를 드리시는 모습
기사/사진 제공: 허은희 마리아
페루에서 12년동안 선교하시는 정규환 루까 신부님께서, 매3년마다 한국을 방문하러 가시는길에 본당을 방문하셨다. 페루 뚜루깔바에서 12년 거주하시면서 현 원주민들을 사목하시는 정신부님은 처음 그곳에 정착하시면서 어려웠던 여러가지 경험중에 하나가, 언어 소통이 었다고 말하면서, 차후에는 언어(말)보다는 마음이 중요해졌고, 그보다 하느님을 믿는 신뢰심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셨다. 신앙인은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한 긍정적인 인내로서 기다리면서 열매을 맻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곳에서 신앙 전파를 하려면, 하느님께대한 믿음을 갖고 우리사이의 신뢰가 있어야 하느님의 말씀을 전할수가 있다고 했다.
이곳에서 신부님들이 담당하는 것은 하느님의 복음 전파와 어린이들 교육, 가정문제 상담, 어른들 교육 등등 많은 일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인 사제2명과 수녀님1분이 각각 다른곳에서 봉사하고 계시다고 했다.
정신부님은 파견된 선교사들은 원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그들은 우리에게 인내를 가르쳐주었다고 말하면서, 선교의 삶을 사는 선교사들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현재 신부님이 계신 교구에는 8개국에서온 25명의 사제와 18개의 본당이 있다고 한다. 정신부님은 맥시코 과달루페 선교회 소속이시다.
한편 같은날 주일미사를 함께 집전하신 최기식 베네딕또 신부님은 원주교구 원로사제이시고 2013년 42년의 사제직 봉사를 마치시고 은퇴하셨다. 현재는 외국인들을 돕는 한국희망재단에서 봉사하시고 계시고 협동조합, 의료사업, 집짓기등의 봉사활동을 하고계시고, 그리스도의 빛과 가치관을 함꼐 전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씀하셨다.
최기식신부님께서는 희망재단 회원들 모집하시고 도마회 관계로 한달에한번 서울에가셔서 회의하시고 바쁜생활을 하고계십니다. 희망재단은 아프리카 9개 나라에 27~28곳에 여러가지를 지원며 도마회는 지방의공소나 가난한신부님들을 도우는 단체입니다. 최신부님께선 지금 원주교구에서 제공하시는 은퇴신부님들 아파트에서 사시는데 편리하고 공간도쾌적하고 좋으시답니다.
두분 신부님들께서 좋은일들을 많이하실수 있도록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 주님을 본받으려는 사제들을 지켜주시어
●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제직에 올라 날마다 주님의 성체와 성혈을 이루는 사제들을
○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사제들을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 사제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강복하시어 은총의 풍부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 저희로 말미암아 세상에서는 그들이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얻고
천국에서는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아멘.
꾸리아 레지오 마리에 단원들이 야외행사중 점식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 페루 정규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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