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 - 성 김대건 한인 공동체 평화의 모후 꾸리아

평화의 모후 꾸리아 대건성당

(평화의 모후 꾸리아 대건성당: 2018 아치애스 행사)

 

레지오 마리애(라틴어: Legio Mariae) 또는 통칭 레지오는, 가톨릭교회의 평신도 신앙 공동체이며, 가톨릭교회에서 평신도들이 사도직 행위를 수행하기 위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칭의 의미는 '마리아의 군단'(The Legion of Mary)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성모 마리아의 지휘 밑에서, 선행과 봉사 등으로 현세에서의 로마 가톨릭교회의 활동에 참가하기 위한 '영적인 군대'의 역할을 수행한다. 명칭 자체를 비롯하여, 레지오 마리애에서 사용하는 주요 용어 및 조직은 고대 로마의 군대 조직에서 따왔다.

 

1.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 및 정신

레지오 마리애는 가톨릭 교회가 공인한 단체로서,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의 강력한 지휘 아래, 세속과 그 악의 세력에 맞서는 교회의 싸움에 참가하기 위하여 설립된 군단이다. 이러한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은 단원들의 성화(聖化)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있다. 또한 그 정신은 바로 신앙의 본보기였던 성모 마리아의 정신이다. 단원들은, 교회의 지도에 따라, 뱀의 머리를 바수고 그리스도 왕국을 세우는 성모님과 교회의 사업에 기도와 활동으로 협력함으로써 이 목적을 달성한다.  

 

2. 조직체계

쁘레시디움(Praesidium) : 레지오의 가장 기초적인 모임

  • 꾸리아(Curia): 쁘레시디움의 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상급 평의회
  • 꼬미씨움(Comitium)
  • 레지아(Regia)
  • 세나뚜스(Senatus) : 국가 또는 광역 평의회로 우리나라에는 3개의 평의회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00여 교구 내에 약 70개의 평의회가 있다.
  • 꼰칠리움 레지오니스(Concilium Legionis) : 레지오 마리애의 최고 통솔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 아일랜드에 있다.

북가주(Northern California, USA)에는 모두 6개 성당의 꾸리아가 모여, 꼬미씨움을 이루고 있다.

떼세라

3.주요 기도문

까떼나

까떼나(Catena Legionis)는 레지오 마리애 기도문(뗏세라)의 둘째 부분으로, 주회(週會) 중간에 바치는 기도문이다. 원래 까떼나는 사슬, 고리 등을 의미한다. 모든 레지오 마리애의 행동 단원과 협조 단원들은 까떼나 기도를 하루에 한번 이상 매일 의무적으로 바치게 되어 있다. 이는 레지오 단원과 성모님과의 연결 고리가 되는 일상 기도이기 때문이다. 이 기도문의 구성은 후렴, 성모님의 찬가(마니피캇), 화살 기도(“원죄 없이 잉태되신…”)와 은총의 중개자 성모님을 통해 모든 은혜를 받게 해 달라는 기도로 되어 있다.

레지오 단원들이 회합을 하는 중에, 그리고 매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기도문. ’사슬’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 기도는 회합 때 회의록 서명과 폐회 시간 중간 정도에 전 단원들이 일어나서 한다.

 

◎<후렴>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내 영혼이 †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힘을 떨쳐 보이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히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기도합시다.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 저희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 비오니,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아멘.

레지오 아치애스 행사

레지오의 기도문 시작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기도합시다.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주님,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제 입이 주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하느님, 저를 도와 주소서.

●주님, 어서 오시어 저를 도와 주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묵주기도 5단을 바친다>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 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아드님이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티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성심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사도 성 요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 마리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마침기도 <레지오의 기도문>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거룩하신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지켜 주시고 어려울 때 저희가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물리치지 마소서. 또한 온갖 위험에서 언제나 저희를 지켜 주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여,

○티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모든 은총의 중재자시여, <다만 주회 때에는 이를 쁘레시디움 이름으로 바꾼다.>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미카엘과 성 가브리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모님의 천상 군단, 모든 천사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세례자 성 요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주님, 마리아의 깃발 아래 모여 봉사하는 저희에게 주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마리아께 대한 굳은 신뢰심을 주소서. 이로써 저희는 세상을 정복하렵니다. 사랑으로 불타는 힘찬 믿음을 저희에게 주소서. 이 믿음으로써 주님을 사랑 하는 순수한 지향으로 저희의 모든 사명을 완수하고, 이웃 안에서 항상 주님을 뵙고 섬기렵니다. 바위와 같이 튼튼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저희에게 주소서. 이 튼튼한 믿음을 통하여 삶의 십자가와 노고와 실패속에서도 평온하고 꿋꿋하게 나아가렵니다. 저희 힘을 북돋우는 용감한 믿음을 주소서. 이 용감한 믿음에 힘입어,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큰 일을 서슴지 않고 떠맡아 완수하렵니다. 저희 레지오의 ‘불기둥’이 될 믿음을 주소서. 이 믿음으로써 저희가 한데 뭉쳐 나아가며,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불을 온 누리에 밝히어,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있는 모든 이를 깨우치렵니다. 또한 미지근한 이들을 열정으로 불태우고, 죄로 죽은 영혼들을 다시 살아나게 하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한평생 싸움이 끝난 다음, 저희 레지오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주님의 사랑과 영광의 나라에 서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저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는 믿음을 주소서. 아멘. ○세상을 떠난 저희 레지오 단원들과 세상을 떠난 모든 신자들의 영혼이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곧 이어 사제의 강복을 받는다. 사제가 불참한 때는 성호경만 바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레지오단원의 상훈

단원이 지켜야 할 레지오의 의무는,
첫째 :    쁘레시디움 주회합에 규칙적으로 정각에 출석하여, 자신이 한 활동에 대하여 알맞고 또렷한 보고를 한다.
둘째 :    까떼나를 매일 바친다.
셋째 :    믿음의 정신으로 성모님과 일치하여 실질적이며 적극적으로 활동을 수행하며, 그 활동 대상자와 동료 단원들 안에서 주님의 어머니 마리아께서 우리 주님을 다시금 뵙고 섬기시듯이 한다.
넷째 :    주회합에서 토의된 사항이나 레지오 활동과 관련하여 알게 된 모든 일에 대하여 반드시 비밀을 지킨다.

 

4. 레지오 마리애 선서

레지오 마리애 선서

(사진설명: 영적 지도사제가 입단 선서를 한 새 단원에게 강복하고 있다.)

레지오 마리애 선서식

(사진설명: 2명의 새로운 레지오 단원들이 입단 선서후 기뻐하고 있다)

 

레지오의 선서문

지극히 거룩하신 성령이시여, 
저(성명과 세례명)는(은) 오늘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 등록되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는 합당한 봉사를 드릴 만한 능력이 없사오니 
저에게 오시어 저를 당신으로 채워 주소서. 
제가 하는 보잘 것 없는 일들을 당신 힘으로 받쳐 주시며 
당신의 위대한 목적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해주소서. 

당신은 이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려고 오셨으나 
성모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서는 역사하지 않으시고 
저희 또한 성모 마리아 없이는 당신을 알아 뵈올수 없고 사랑할 수도 없음을 아옵니다. 

당신은 저희에게 모든 재능과 성덕과 은총을 내려 주시오나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사람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때에,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만큼, 
성모마리아가 원하시는 방법으로, 베풀고 계심을 제가 아옵니다. 

또한 제가 레지오 단원으로서 충실하게 봉사하는 비결은 당신께 
완전히 하나 되어 계시는 성모 마리아와 온전히 일치하는 것임도 잘 알고 있나이다. 
그러므로 이 모든 사실을 우리 눈앞에 드러내 보이는 레지오 단기를 손에 쥐고
(선서하는 단원은 이때 벡실리움 깃대를 자신의 오른손으로 잡고, 선서가 끝날 때 까지 그대로 유지 한다.) 
저는 지금 성모님의 병사요 자녀로서 당신 앞에 서서,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함을 선언하나이다.
성모님은 제 영혼의 어머니시옵니다. 
성모님의 마음과 제 마음은 하나이오며, 
이 하나인 마음으로 '주님의 종이오니'라고 다시 사뢰오니, 
당신은 성모님을 통하여 큰일을 하시고자 다시 오시나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령이시여, 
당신의 권능으로 저를 감싸 주시고 제 영혼 안에 사랑의 불을 놓으시어 
이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성모님의 사랑과 뜻에 일치하게 해주소서. 
당신의 권능으로 티 없이 되신 성모님 안에서 저 또한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서도 자라시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저 또한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과 함께
이 세상과 영혼들에게 그리스도를 모셔다 드리게 해주시고 
그들과 제가 이 세상 싸움에서 이긴 다음 
성모님과 함께 복되신 성삼위의 영광 안에서 영원히 살게 해주소서. 

오늘 저는, 당신께서 저를 받아 주시고 저를 써 주시며 
저의 나약함을 굳센 힘으로 만들어 주시리라 확실히 믿으며 다짐하나이다. 
저는 감히 레지오의 대열에 한 자리를 차지하여 충실하게 봉사하겠나이다. 
저는 레지오 규율에 온전히 복종하겠나이다. 
이 규율은 동료 단원들과 저를 하나로 묶어 군단을 이루도록 하며, 
또한 성모님과 함께 진군하는 우리의 대열을 가다듬어, 
당신의 뜻을 이루고 은총의 기적을 일으키게 하나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땅의 얼굴은 새롭게 되고 
온누리에 하느님의 나라가 펼쳐지게 될 것이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5. 레지오 마리애 교본 & 활동수첩

레지오 마리애 교본 & 활동수첩

레지오 마리애 공인 교본 (2000년 교회인가): PDF file download

지은이ᆞ꼰칠리움 레지오니스 옮긴이ᆞ한국 세나뚜스 협의회 펴낸이ᆞ정진석 펴낸곳ᆞ가톨릭출판사 편집 겸 인쇄인ᆞ김승철

http://www.catholicbook.kr

http://sakc.org/?module=file&act=procFileDownload&file_srl=56468&sid=368fc9be91d5cb28e69965e6ef19bff4

 

레지오 마리애 운영 지침서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 PDF file download

본 지침서는 레지오 마리애 공인 교본에 의거 그 번역권자인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가 내용과 구성을 재정리하여 레지오 간부들에게 쁘레시디움과 평의회 운영 및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자 편찬한 것으로, 이의 저작 소유권은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 스가 보유(保有)합니다

http://seoulsenatus.cafe24.com/wp-content/uploads/words/operationbook.pdf

레지오 마리애 테이블 셋업

프레시드움 회합의 작은제대에는 성모상(원죄없이 잉태된 성모상)과 벡실리움, 꽃병과 꽃, 초, 흰색 보(레지오 마리애라고 붉은색으로 적혀있는)가 놓이고, 쁘레시디움 회합의 차림은 언제 어디에서나 같은 모양이어야 한다.

 

6. 레지오 아치에스 행사

라틴어인 아치에스란 사열식 즉 전투 대형으로 정렬된 군대의 예식 이라는 뜻에서 나온 말로써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모후 이시며 총 사령관이신 마리아님께 충성을 새롭게 하고 한해 동안 악의 세력과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 모이는 의식이다. 이 아치에스는 레지오가 탄생한지 10년 만인 1931년 3월 29일 아일랜드 더블린시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써 전 세계 레지오 마리애, 꾸리아, 꼬미씨움, 세나뚜스, 꼰칠리움의 연중 대행사가 되었다.

레지오의 목적은 단원의 성화를 통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데 있다. 
그를 위한 방법으로는 레지오 교본에 명시된 규정에 따라 기도와 환자방문, 사회봉사기관 방문 활동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 지고 금전적인면 보다는 몸으로 하는 활동을 중요시 여긴다. 따라서 Acies (아치에스) - 봉헌 사열식은 레지오 단원들이 매년 3 월 25 일 성모영보대축일을 전후하여, 성당에 함께 모여, 새로운 한 해 동안 악의 세력과 싸울 힘과 축복을 내려 주시도록 사령관이신 성모님께 구하며 단체적으로 드리는 봉헌 행위로써 레지오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글 제공 박미연 헬레나)

레지오 아치에스 행사

(사진설명: 레지오 단원들이, 아치애스 행사중, 벡실리움에 손을 얹고, 개인봉헌을 하고있다.)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희는 오직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니다"  자세한 (아치애스 행사 순서)는 여기에

레지오 아치에스 행사

 

 

7. 레지오 활동

레지오 활동의 개요 
레지오가 다른 단체와 차별화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활동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레지오는 선배 단원과 후배 단원이 2인 1조가 되어 쁘레시디움에서 매주마다 배당되는 활동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것을 완수하려는 의무 관념이 투철하다.
그 완수한 활동은 쁘레시디움에서 매주 보고를 하게 되는데, 활동을 게을리하는 단원은 레지오에서 오래 버티지를 못하고 만다.
레지오가 단원을 양성하는 중요한 방법은 이와 같이 후배 단원이 선배 단원들과 함께 다니며 활동하는 방법과 쁘레시디움에서 보고하는 방법을 배우는 도제제도이다. 
이렇게 끊임없이 지속되는 활동은 레지오 내부적으로는 단원의 자질을 개발하고 외부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된다. 
실제로 교회내에서 활동하면 레지오를 연상케 할 정도로 레지오는 활동을 많이 한다.
또한 레지오는 필요에 따라서는 쁘레시디움 차원 또는 꾸리아 차원으로 집단적 활동을 하기도 한다.
레지오 단원들은 항상 복무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쁘레시디움에서 배당하지 않은 활동들도 언제든지 생활중에 찾아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 
레지오는 성모님의 나타나심이요, 활동하는 성모님이다.
 레지오가 하고 있는 주요 활동 
입교(개종) 권면, 예비 신자 돌봄, 교우(신영세자, 쉬는 교우, 전입자, 조당자) 돌봄, 
어려움을 겪는 분(교우 및 외인 상가, 이재 및 빈곤자, 병원 및 복지시설) 돌봄, 레지오 확장, 
본당 협조, 교회 출판물 보금, 자연 보호, 거리 청소, 낙태 방지,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그외 다수가 있다.
 활동시 유의 사항
1) 둘씩 짝을 지어 방문해서 활동한다.
2) 단정한 옷차림과 겸손한 태도를 지녀야 한다.
3) 먼저 자기를 분명히 소개한다(이름,소속,교회).
4) 친절과 미소를 잃지 않는다.
5) 설교를 하거나 가르치려는 듯한 태도를 버리고, 토론이나 논쟁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6) 자신의 이야기나 불필요한 대화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7) 자기 자랑은 금물이며, 상대가 반박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라 해도 결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8) 한 단원이 대화하면 다른 단원은 이를 들으며 마음 속으로 계속 기도를 바친다.
9) 종교와 신앙의 이야기로만 일관하지 말고 사회나 주변의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대화한다.
10) 대화중에 그 가정이나 자녀들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11) 대화는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유의한다.
12) 부정적인 질문을 삼간다.
13) 텔레비젼이나 라디오 등 대화에 장애물이 있으면 멈추도록 청하는 것이 좋다.
14) 종교와 신앙을 생각하도록 대화를 나누고, 우리 교회에 대한 충분한 소개를 잊지 않는다.
15) 회개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도록 말씀으로 인도한다.
16) 때때로 자신의 신앙 체험을 말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17) 성실하고 깊은 관심을 보임으로써 좋은 대담자가 되자.
18) 기대한 만큼 성공하지 못함을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인내와 용기로 대한다.
19) 활동은 형제적인 사랑으로 끈기 있고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20) 방문을 마치고 나올 때는 하직 인사와 더불어 다음 방문을 예고 하고, 가능하다면 미리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8. 레지오의 기원

레지오 마리애는 교회가 공인한 신자 단체로서, 모든 은총의 중개자이고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의 강력한 지휘 아래, 세속과 그 악의 세력에 끊임 없이 대적하는 교회의 싸움에 복무하기 위하여 형성된 군단입니다.
(Legio Mariae - Legion of Mary : 마리아의 군대)
레지오 마리애의 첫 입단 회합은 1921년 9월 7일 저녁 8시, 성모성탄 축일 전야에 아일랜드 더블린 시 프란시스 거리의 마이러 하우스(Myra House, Francis Street, Dublin, Ireland)에서 였렸습니다. (창시자는 프랭크 더프)
이 모체가 되는 지단의 이름이 "자비의 모후"였기에 이 조직체는 한동안 "자비의 모후회"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들 레지오 단원들이 맨 처음에 함께 한 행동은 무릎을 꿇는 일이었습니다.
그 진지한 젊은이들은 머리를 숙이고 성신께 대한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리고는 종일 고달프게 일을 한 손가락으로 가장 소박한 신심행위인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그 마지막 기도가 끝나자 그들은 일어나 앉아서 마리아의 주관 아래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가장 기쁘게 해 드리고 하느님이 세상에서 사랑을 받으시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서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의논한 끝에 오늘날 보는 바와 같은 모습의 레지오 마리애가 태어난 것입니다.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에서 분단되어 나온 성 패트릭 협의회(회장 : 프랭크 더프)는 기존의 남성들로만 구성되어 운영하던 애덕사업에 어린이들을 위한 교리교육, 매일미사 참례 권장, 절대 금주 개척회 운영 등을 포함 시킴으로써 여성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자 여성들도 정회원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조정하고 감독하기 위한 관리기관을 두어 한 달에 한 번씩 월례회의를 갖게 되었는데, 어느 월례회의 때 몽포르의 성루도비코 마리아께서 쓰신 “복되신 동정녀께 대한 참된 신심”에 관한 것이 거론되어 이 책과 몽포르의 가르침을 토의하기 위한 특별한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이 모임 후, 한 회원이 평상적인 활동인 더블린 유니온 병원에서의 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게 되었는데 이에 감명을 받은 두 명의 부인이 토허 신부와 프랑크 더프에게 “여자들도 남성들처럼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길이 없겠느냐”는 질문을 하고 프랭크 더프가 “물론 할 수 있다”고 대답함으로써 그 부인들은 모임에 참석한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첫 모임을 1921년 9월 7일 (성모성탄 축일 전야) 수요일에 13명의 여성과 토허 신부, 프랭크 더프 등 15명이 더블린(Dublin)시 프란시스 거리에 있는 마이러 하우스 (Myra House)에서 갖게 되었고 그 모임의 이름을 ‘자비의 모후’(the Association of Our Lady of Mercy)라고 이름을 하기로 한 것이 그 시초이다.

레지오 주회합시간의 끝에 아래와 같은 시복 청원기도를 드린다.

 

하느님의 종 프랭크 더프 시복 청원 기도문

저희들의 아버지이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프랭크 더프에게 
그리스도의 몸인 당신 교회의 신비와 
이 신비안에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하는 일을 
깊이 바라보는 힘을 불어넣어 주셨나이다. 

더프 형제는 이 통찰력을 이웃과 더불어 나누려는 
무한한 열망과, 
성모님께 대한 극진한 신심을 바탕으로 
레지오 마리애를 창설하여, 

성모 마리아가 세상을 사랑하는 실제적인 표지가 되고, 
모든 자녀들이 성교회의 복음화 사업에 참여하도록 
길을 마련하였나이다. 

하느님 아버지, 더프 형제에게 베푸신 은총과
그의 용감하고 빛나는 믿음으로 
성교회가 받고 있는 무수한 은혜에 감사드리나이다. 

굳센 믿음으로 간절히 바라오니, 
더프 형제의 전구를 통하여 
저희들이 드리는 청원 (..........)을 
허락하여 주시기 바라나이다. 

아울러 당신의 뜻과 일치한다면, 
더프 형제의 생애가 거룩하였음을 
성교회가 인정하여 아버지 이름에 영광이 되게 하소서.

레지오 마리아 창시자 프랭크 더프

Frank Duff (Francis Michael Duff)의 생애

Frank Duff의 소년시절(1889~1911) 프랭크 더프는 1889년6월7일 「성령강림 대축일」에 더블린시 행정부 관리인 존 더프(John Duff)와 레티시아 수잔 프레힐(Letitia Susan)사이 에서 더블린시 북쪽 드럼 콘드라 마을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1889년6월9일 프란시스 마이클(Francis Michael)이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지만 평소에는 프랭크(Frank)라고 불리었다. 성가정의 분위기에서 태어난 Frank Duff는 부모의 두터운 신심 생활을 본 받았으며 Frank Duff의 부모는 자녀들에게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며 기도가 습관이 되도록 가르쳤고 미사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였다. Frank Duff는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블랙록(Blackock) 학교에서 첫 고백과, 첫 영성체를 하였는데 그 이후로 성체는 Frank Duff의 생애에 있어 추진력이 되었다. 또한 Frank Duff는 봉사 정신이 강하였고 체력을 단련하는 구기 운동을 즐겼는데 Frank Duff가 12살 때 크리켓 공에 맞는 후유증으로 평생 청각 장애인이 되었다. Frank Duff는 주로 어학 공부를 많이 하였으며(아일랜드어, 영어, 그리스어, 프랑스어, 라틴어) 레지오 교본을 만드는 지식과 영성의 핵심을 이루는 기초가 되었다. Frank Duff는 18세에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하였으나 장남으로 가족을 부양해야 할 입장으로 대학 진학을 못하고 직장(재무성에 합격 함)을 구하게 되었다.

Frank Duff의 영적 성장기(1911~1921) 
Frank Duff는 1913년 10월에 직장 상사의 권유로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에 입회(24세)하여 그리스도 신비체 교리를 깨닫게 되었으며 Frank Duff는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에 입회한 지 두 달 만에 첫 봉쇄피정에 참가하여 예수회 피정 지도 신부의 지도를 받으며 큰 감동을 받았고 영적 지도자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Frank Duff는 피정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매년 두 차례씩 피정을 정기적으로 하게 되었다. 아울러 Frank Duff는 영적독서와 봉쇄 피정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삶의 목표로 정하게 되었다. Frank Duff는 1914년 사순절부터 1980년11월7일 자신이 죽을 때 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미사에 참례하였다. 

Frank Duff는 1915년에 매일 성무일도를 바치기로 결심하고 가르멜 제3회에 입회 하였고 성무일도를 평생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바쳤다. 1914년초 국가적으로 빈곤한 사이에 개신교에서는 극빈한 가톨릭 신자를 대상으로 개종회관에 조반(식사)센터를 두고 예배에 참석하는 조건으로 주일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 가톨릭 신자들이 개신교로 개종 하는 사례가 발생하게 되어 Frank Duff는 절대금주 개척자회 회원인 조 가벳(Joe Gabbett)의 권유로 개척자회 회원이된 후, 개신교 개종회관 근처에 무료 급식 가톨릭 조반 센터를 마련하여 16년 동안 운영하기도 하였다. Frank Duff는 예수성심을 흠숭하는 개척자회의 정신을 본받아 예수성심 뱃지를 착용하는 것을 명예로 여겨 죽는 날까지 달고 다녔다. 

1917년에는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회원이 늘어남으로 인하여 두 개의 협의회로 나뉘어 지게 됨(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빠뜨리치안 회)으로 레지오 마리애의 예비 모임이 시작하게 되었다. 

Frank Duff가 새로운 협의회의 회장으로 임명되어 새로운 사도직 활동이 시작되게 되었다(어린이 교리수업, 개척자 회원모집, 매일미사 참례, 가정에서 예수성심 공경을 권면 등). 1918년 Frank Duff는 성모님께 대한 지식이나 이해에 틈이 생겼기에 성모학(Mariology)을 공부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1919년 개척자회 회원이던 조 가벳(Joe Gabbett)이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돌아오자 Frank Duff는 알코올 중독자를 치유 시키는 멜러리산의 수도원(시토회 수도원)으로 그를 데려갔다. Frank Duff가 시토회 수도원에 머무르는 동안에 요셉 드 콘칠리오(Joseph de Concilio)신부가 저술한「마리아의 이해(The knouledhe of Mary)」라는 책을 읽게 됨으로 마리아 신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Frank Duff는 마리아 신심에 힘입어 관리기관 월례회원들과 함께 「복되신 동정녀께 대한 참된 신심」이라는 책과 몽포르의 루도비꼬 마리아의 
가르침에 대해 토론을 하기 위하여 별도의 특별 모임을 갖게 되었고 1921년 8월까지 계속된 이 특별모임이 레지오 마리애의 전신이 되었다. 

<명동성당, 천상의 어머니 2Cu '우리 즐거움의 원천' Pr에서 옮긴 글>

 

9. 레지오 주회합 순서

1. 시작 기도와 묵주기도 (영적 지도자 또는 단장이 한다.) 
2. 영적 독서(가능한 한 교본 안에서 독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며, 영적 지도자 또는 단장이 한다.)
3. 앞선 주회합의 회의록 낭독 (수정 여부 문의 후 단장이 서명)
4. 상훈 낭독 (매월 첫주 주회합 때 단장이 앉아서 낭독한다. 교본 168쪽)
5. 출석 호명 (부단장이 하되, 무고 결석자는 방문한다.)
6. 새 단원 가입 (단원은 1년 1명 이상 입단시킨다.)
7. 통신 교환 (수.발신의 모든 내용을 전달한다.)
8. 회계 보고 (회계가 보고하며, 잔액은 꾸리아에 즉시 의연한다.)
9. 활동 보고 (지시받은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료하게 보고한다.)
10. 까떼나 (일어서서 바친다.)
11. 선서 (입단 3개월 된 예비단원에 해당. 교본 141쪽 참조)
12. 훈화 (영적 지도자 불참시 단장이 한다.)
13. 비밀헌금 (비밀헌금 주머니는 회의 진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심해서 돌린다.)
14. 활동 보고 계속
15. 활동 배당 (조 활동을 지시한다.)
16. 협조단원 돌봄과 새 협조단원 모집
17. 교본 공부 (단장은 모든 단원이 함께 공부해 오도록 지시하며, 지명된 단원의 발표 후 전 단원이 서로 의견을 나눈다.)
18. 기타 사항
19. 마침 기도와 강복

레지오 마리애 -Legio Maria Mariae (2012)

 

10. 레지오의 벡실리움

레지오의 벡실리움(Vexillum Legionis)은 로마 군단의 군기를 본 따서 만든 것이다. 이 군기의 맨 위쪽에 놓여 있는 독수리는 성령의 상징인 비둘기로 바꾸었다. 비둘기 밑에는 Legio Mariae(레지오 마리애)라는 우리 단체의 이름이 적힌 표장이 있다. 이 표장과 깃대 사이에는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나타내는 타원형 패(기적의패)가 자리 잡고 있으며, 장미와 백합이 그 사이에 장식되어 있다. 깃대는 지구본 위에 세워져 있고, 지구본 아래쪽은 네모진 받침대가 받쳐 주므로 벡실리움을 탁자 위에 세울수 있게 되어 있다. 단기의 전체 구도는 성령께서 성모 마리아와 그 자녀들을 통하여 활동하심으로써 온 세상을 차지하시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레지오의 백실리움

 

11. 떼세라(Tessera)

레지오 마리애 떼세라

해 설 (영문-사슬부)
 
하단부 MULIER ECCE FILIUS TUUS  : 이사람이 당신의 아들입니다 (요한 19,26)
우측 하단 ECCE MATER TUA  : 여기 네 어머니가 계시다  (요한 19,27)
좌측 중간부터 우측 중간까지
INIMICITIAS PONAM INTER TE ET MULIEREM ET SEMEN TUUM ET SEMEN ILLIUS IPSUM CONTERET CAPUT TUUM  :
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그리고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창세기 3,15)
좌측 하단 BEATA QUAE CREDIDIT : 당신이 믿으셨으니 복되십니다 (루카 1,45)
이어져 있는 고리 : 레지오가 성모님을 사령관으로 모두 한 고리로 연결되어 있음을 뜻함
 
 
그림 해설
 
상단 비둘기 : 성령 강림을 나타냄 (회합의 첫머리에서 '오소서 성령님'하며 성령을 초대함에 따라,
                   성령께서 성모님을 통해 우리에게 오심을 나타냄
성모님 이마의 별 : 성모님이 '구원의 새벽을 알리는 별'이심을 나타냄
비둘기 바로아래 영문 MAGNIFICAT ANIMA  MEA  DOMINUM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니피캇)
 
하단은 레지오 군단이 운집하여 성모님 좌측에 백실리움을 들고 있고,
성모님 우측군단은 레지오 단기를 들고 있으며
성모님 자신은 뱀의 머리를 바수고 계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하단 가운데 누워 있는 무리는 레지오와의 싸움에서 암측가의 무리가 멸망하여 흩어짐을 나타냄
성모님을 감싼 불기둥 : 레지오 단원들이 성모님을 모시고 악에 대항해서 싸우기 위해
                                그리스도께 청하는 불기둥이 될 믿음 

 

뗏세라(Tessera)는 가톨릭 교회의 평신도 조직인 레지오의 그림과 기도문(시작기도·까떼나·마침기도)이 들어 있는 낱장의 인쇄물을 말합니다.

-원래 라틴어 ‘뗏세라’는 군대에서 명령문이 쓰여진 네모 판자나 친구 사이에 우정을 나타내는 네모 명패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것을 레지오 마리애(성모 마리아의 군단이라는 뜻)에서 레지오의 기도문과 그림을 나타낸 낱장의 인쇄물을 가리키는 데 적용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레지오의 모든 행동단원과 협조단원들이 이것을 항상 몸에 지니게 함으로써 소속감을 느끼고 일치와 친애감을 나타내도록 하였다. 뗏세라 표지 그림은 레지오의 신심체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시작기도·까떼나·마침기도’로 되어 있는 레지오의 기도문을 상징한다.

 

12. 참고 사항및 용어해설

<참고사항>

레지오 마리애의 탄생 예언

  창세기(3, 15)에 보면 "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라고 되어 있는데, 레지오는 하느님께서 사탄에게 하셨던 이 말씀이 죄와의 싸움에서 확고한 신념과 힘의 원천이 된다고 믿는다. 레지오 탄생에 대한 이 성서의 예언으로 레지오는 그 자체가 이미 인간의 것이 아니고, 태초부터 하느님의 계획하에 있었으며, 하느님께서 때가 되어 당신의 성령을 보내시어 창설한 하느님의 군대라는 확신에 차있다.

특히 성모님이 원죄없이 잉태 되었다는 교리 결정과 성모님의 모든 발현을 사실상 예언한 몽포르의 루도비꼬-마리아 성인은 그의 저서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에서 레지오 마리애의 탄생을 예언하였다. 그 책 114항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악마들은 이 작은 책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게, 어두운 구석이나 궤짝 깊은 곳에 처박아 두게 하고, 더욱이 이 책을 읽어 실천하는 사람들을 붙잡아 박해할 것이다. 더욱 가까이 다가오는 시대에 세속과 악마와 부패된 육체에 맞서 싸울 예수와 마리아의 군단인 용감 무쌍한 전투 부대가 일어날 것을기대한다."

<용어해설>

1.Praesidium(쁘레시디움.Pr.)
로마군대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파견대를 가르키는데 썼던 말이다. 세속 군대의 소대에 헤당하며, 레지오 마리애 조직의 기본 편성으로서 가장 작은 지단이다.

2.Curia(꾸리아,Cu.)
고대 로마제국의 "도시 원로회"에서 그대로 옮겨온 명칭이며, 세속 군대의 중대에 해당한다. 즉, 여러 개의 Pr.이 모여서 한 개의 Cu. 가 되며, 레지오의 평의회 중 가장 소규모의 평의회이다. 교본에 따르면, 한 마을이나 한 지역에 두 개 이상의 Pr.이 설립되었을 때는 "꾸리아"라고 부르는 관리기관을 세워야 한다고 되어있다. 레지오의 운명은 Cu. 의 손에 달여 있으며, 그 장래 또한 Cu.의 발전여부에 달여 있다. Cu.의 지도 신부는 거의 예외 없이 본당 주임신부님이 맡게 되신다. 그러므로 각 본당의 주임 신부님께서 평신도 사도직 단체로서의 레지오 마리애의 역할을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시는지는 또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시는지에 따라 레지오 뿐만 아니라, 레지오 단원들로서 "드러나지 않는 주축"을 이루는 본당 공동체의 활성화 여부에도 자연발생적인 영향을 미친다해도 크게 틀린말은 아니다.

3.Comitium(꼬미시움,Co.)
Cu.보다 한 단계 높은 평의회-지역 평의회-이며, 여러 개의 Cu.가 모여서 하나의 Co.를 이룬다. Co.의 설립은 Co.본부가 위치하게될 본당의 일개 Cu.가 승격 조치됨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즉, 신설Co.의 4간부는 새롭게 선출되는 것이 아니라,Co.으로 승격되기전 Cu.의 4간부가 그 임무를 계속 담당한다. 이 때 그Cu.에 소속되어 있던 Pr.들은 전부 또는 일부가 신설 Co.의 "직속쁘레시디움"이 된다. 이렇게하여 Co.도 Cu.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4.Regia(레지아.Re.)
Co.으로 하기에는 너무크고 Senatus(세나뚜스)를 설립하기에는 너무 작은 지역을 관장하는, 세속 군대의 여단이나 사단 규모의 지역 평의회이다. Re.는 Concilium(꼰칠리움)의 허가 없이는 세울 수 없다. 우리나라에는 인천, 대전, 수원,청주, 부산, 마산, 전주,대구에 Re.가 설립되어 있다.

5.Senatus(세나뚜스, Se.)
고대 로마제국의 "원로원'을 Senatus라 불렀으며, 일개 관구 이상의 관할권은 행사하는 레지오의 평의회를 Senatus라고 부른다. 즉 Se.는 국가 평의회이며 Concilium(꼰칠리움)이 위임한 모든 직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한 나라에 한 개의 Se.가 원칙이지만, 관할 지역의 크기나 단원의 수적인 규모 또는 기타 다른 특별한 이유에 따라, 한 나라안에 복수의 Se.가 설립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서울과 광주에 2개의 Se.가 있으며, 이웃 일본에는 지형상의 특성에 ㄸ라 3개, 미국의 경우는 7의 Se.가 설립 되어있다.

6.Concilium(꼰칠리움,Con.)
레지오 마리애의 최상급 중앙 평의회이며, 레지오의 발생지인 Ireland의Dubin시에 위치하고 있다. 즉, Con.은 레지오 마리애의 최고기관이다.

7.Catena(까떼나)
이 라틴이의 원 뜻은 "사슬" 혹은"연결고리"이다 이까떼나는 레지오 기도문 가운데 가장 중심이 되는 기도문이며, 성모님께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부르신 노래인Manificat(마니피캇)이 그 중심이다. 까떼나의 원뜻이 드러내고 있듯이, 이 기도문은 레지오 조직안의 모든 행동 단원들과 협조 단원들을 일상생활 안에서 서로 서로 연결시키는 고리로서의 연결이 결국 우리의 복되신 성모 마리에께도 이어지는 "끈"이 된다. "고리"는 한 매듭만 끊겨도 "고리"로서의 원래의 역할을 다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모든 행동 단원과 협조 단원은, 이 까떼나난 기도문 만큼은 하루도 빠짐없이 바침으로써, 우리 한 사람의 부주의로 인하여 성모님께 연결된 "레지오 마리애의 고리"가 끊기어 불완전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힘 써야 할 것이다.

8.Manificat(마니피캇)
성모님이 하느님을 찬양하며 부르신 노래이다. 까떼나 기도문 중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로부터 시작하여 후렴이 시작되기전 "아멘"까지가 그 내용이다.(루가복음 1장46-55)

9.Praetorian(쁘레또리움 단원)
일반 행동단원보다 높은 등급의 고급 행동단원을 가리킨다. 그 만큼 더욱 많은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1)뗏세라에 있는 모든 기도문을 매일 바친다. 
2)매일 미사와 영성체를 한다.
3)교회가 공인한 일정 형태의 일과를 바친다.(예:성모 소일과)
"쁘레또리움"이라는 라틴말의 원뜻은 로마 군대의 정예부대였던 친위대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10.Adjutorian(아듀또리움 단원)
보통협조단원보다 한 등급 위에 있는 고급 협조단원, 다음과 같은 신심 행위가 의무사항이다.
1)뗏세라에 있는 모든 기도문을 매일 바친다.
2)매일 미사와 영성체를 한다. 
3)성 교회가 인정하는 성무일과를 한가지 바친다.
레지오는 사제들과 수도자들이 아듀또리움 단원으로 등록하는 것을 특별이 갈망한다. 성직자나 수도자가 아듀또리움 단원으로 등록하는 경우, 그 분들이 이미 매일 바치고 있는 기도 극히 적은 의무만이 추가될 따름이다. 즉, 뗏세라의 시작 기도 부분의 약간의 호도와 까테나 그리고 마침 기도문이 따름이다.

11.Tessera(뗏세라)
레지오의 기도문과 레지오의 그림이 들어있는 인쇄물. 이 라틴말은 '친구들끼리 나누어 가졌던 특별한 의미의 증표 또는 비표를 가리키는 말이다. 또한 군사적으로는 암호를 적어 넣은 "네모판 표찰"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했다. 즉, 레지오의 표지이다. 이 뗏세라를 소지함으로써 자신이 레지오 단원임을 세계 어디서나 드러내게 된다. 뗏세라의 기도문은 각기 자기나라의 언어로 인쇄되어 있겠지만, 형태와 그림은 세계 공통이기 때문이다.

12.Vexillium(백실리움)
레지오 마리애의 단기이며, 로마 군대의 군기를 본 따서 만들었다. 즉, 독수리 대신에 비둘기(성령)을 넣었다.단기의 전체적인 구도는 성령께서 마리아와 그 자녀들을 통하여 활동하심으로써 전세계를 차지 하고자 하심을 나타내고 있다.

13.Acies(아치에스)
봉헌 사열식. 레지오 행사중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Acies는 "전투대형으로 늘어선 군대"라는 라틴말. 즉, 레지오 단원들이-꾸리아 단위로-매년 3월25일 성모영보대축일을 전후하여, 성당에 함께 모여, 새로운 한 해 동안 악의 세력과 싸울 힘과 축복을 내려 주시도록 사령관이신 성모님께 구하며 단체로 드리는 봉헌 행위이다. 예절 중에 성체 강복이 포함되며, 미사를 포함시킨다면 더욱 바람직한 일이다.

14.Aiiocutio(알로꾸시오)
훈화, 로마 군대의 장군이 군사들에게 훈령을 의미하는 라틴어이다. 이 훈화는 지도신부가 행하며, 지도신부 부재중일 때는 단장이 대신 행한다. 훈화는 5분 내지 6분 정도로 끝이 나야 한다.

 

(사진/자료정리: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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