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인생 야유회(2026.7.25)
푸른 숲속에 울려 퍼진 웃음꽃과 감사… 2026 ‘황금빛 인생’ 야유회 성황리 개최
— 오클랜드 Roberts Regional Recreation Area 공원에서 펼쳐진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교제의 시간 —
[본당 소식] 2026년 7월 25일(토), 오클랜드 로버트 리져널 파크(10570 Skyline Blvd, Oakland, CA 94611)의 쾌청한 자연 속에서 본당 어르신들을 위한 ‘황금빛 인생’ 야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야유회는 새로 부임하신 본당 신부님(김학배 안젤로 신부님)이 처음으로 주관한 어르신 환대 행사로, 따뜻한 햇살과 맑은 공기 속에서 온 교우가 하나 되어 기쁨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주님의 은총 속 식사 기도와 7월 생일 잔치
행사는 신부님의 따뜻한 개회 인사와 정성스러운 식사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신부님은 “자비로우신 주님께서 아름다운 날 저희를 이곳에 모일 수 있게 은총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들이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도록 지켜주시고 음식과 봉사자들에게도 강복하소서”라고 축원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7월 생일 잔치에서는 7월에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단상으로 나와 온 교우의 열렬한 축하를 받았습니다.
다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고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으며, 생일을 맞은 대표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잔치를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를 전했습니다.
🎶 흥겨운 노래와 춤, 하나 된 신명 나는 한마당
정성껏 준비된 오찬과 막걸리가 곁들여진 식사 후, 분위기는 정겨운 노랫소리와 함께 더욱 달아올랐습니다.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요('석별', '비 내리는 호남선' 등)와 흥겨운 트로트를 함께 불렀습니다.
특히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울려 퍼질 때는 봉사자들과 회장단이 앞장서 '백댄서'를 자처하며 분위기를 돋우었고, 참석한 어르신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다 함께 손을 잡고 춤을 추며 신나고 기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 형광색 조끼의 일꾼들…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
이날 행사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바탕에는 형광색 조끼를 입고 묵묵히 땀 흘린 봉사자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음식 준비부터 식사 수발, 세심한 이동 보조, 뒷정리까지 살뜰히 챙긴 봉사자들(하상회, 대건회)에게 어르신들은 연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노인분과장(황금빛 인생) 이기하 비오 형제는 “오늘 황금빛 인생 야유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일꾼들은 바로 봉사자 여러분입니다. 본당 어른들의 고마워하는 마음을 대신해서 전해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은총의 강복으로 마무리
모든 일정이 마무리에 다다르자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은 '영광송'을 함께 바쳤으며, 신부님의 따뜻한 강복 속에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습니다. 어르신들이 귀가한 후에도 사목위원들과 봉사자들이 현장을 깨끗이 정돈하며 온정이 가득했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황금빛 인생’ 야유회는 신앙 안에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본당 공동체의 깊은 우애를 다시 한번 확인한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사진제공: 박미아 마가렛, 김현경 스테파니아, 천종욱 다니엘
https://photos.app.goo.gl/R6yPzyfJpXqCHaX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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