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복이 되리라” – 젊음과 은총으로 가득한 하루 | 추수감사절 맞이 점심 나눔 행사 | 한국학교 학예회 발표

(기사/사진 제공: 차아름 루시아 홍보부장)
피정 소식: “너는 복이 되리라” – 젊음과 은총으로 가득한 하루
젊음이 넘치는 음악팀과 함께하는 미사와 음악피정 2025년 11월 22일
지난 11월 22일 토요일 본당에서는 *“너는 복이 되리라”*를 주제로 특별 피정이 열리며, 신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하느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은총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피정에는 젊음이 넘치는 음악팀이 함께해 더욱 역동적이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피정은 힘찬 찬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음악팀의 열정적인 연주와 진심 어린 가창은 성당 전체를 따뜻한 울림으로 채우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자연스레 열어 주었습니다. 신자들은 손뼉을 치고 함께 노래하며 하느님께 나아가는 기쁨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음악이 멈출 때마다 공간 안에는 잔잔한 여운이 남아, 신자들의 표정에서도 은총의 기운이 가득 묻어났습니다.
이어진 묵상과 강의에서는 ‘복’의 참된 의미를 깊이 되새겼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베풀어 주시는 복은 단순한 행운이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지지하시는 사랑의 약속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눔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고 신앙 여정을 공유하며, 공동체 안에서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한 파이널 찬양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하나가 되어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성당 안에 울려 퍼진 노래와 기도는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이번 피정이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되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이번 “너는 복이 되리라” 피정은 우리 공동체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다시 힘을 얻고, 서로를 통해 더 큰 복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본당은 11월 2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느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신자들과 함께 점심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음식과 웃음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공동체의 정을 더욱 깊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풍성한 식탁을 통해 주님께서 주신 결실에 감사드리고, 나눔의 기쁨 속에서 형제자매 간의 친교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학교 학예회 발표
한국학교 학예회 발표 2025.12.13 - 일시: 12월 13일(토), 오전 11시 미사 후 - 당일에 한국학교 기금모금이 있습니다. 한국학교 발전을 위하여 많은 분이 관심과 사랑의 마음으로 한국 학교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2 vi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