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치애스 행사 (3.10) -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 평화의 모후 꾸리아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평화의 모후 꾸리아(영적 지도신부: 안기민 사도요한 신부, 단장: 이명국 바오로)는 2024년 3월 10일 교중 미사후 2024년 아치애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론에서, 안기민 사도요한 신부는, 아치애스 행사를 하는 이유는 악과 맞서 싸우는 영적투쟁에서 승리하기위하여, 우리 자신을 성모님 앞에서 다시 점검하고, 서약과 봉헌을 함이라고 말했다. 악의 세력은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와 "미움, 적개심, 영적 불균형"을 일으키고, 불만,불평, 험담, 비난을 일으켜서, 긍국적으로는 개인 파괴, 상대방을 파괴하며, 또한 악은 돈, 물질, 사랑받지 못함, 명예결함등을 이용하여 우리 마음에 파고 들기 때문에,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묵주기도, 미사참례, 성경읽기 등을 통하여 항상 깨어있는 신앙생활로 영적투쟁을 할것을 다짐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화의 모후 꾸리아는 총 7개 지단으로 이루어졌고, 정단원과 협조 단원을 포함하여 45명이 활동중이며, 본당 안에서 단원들 모두 활동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구글포토: https://photos.app.goo.gl/tJWwBVDa44Fqy1XZA
“아치에스”(Acies)란 라틴어로서 “전투대형을 갖춘 군대”란 뜻입니다. “진을 친군대처럼 두려운” 레지오 마리애란 지상 군대의 총 사령관이십니다. 아치에스 행사인 이“봉헌 사열식”을 통하여 충성을 새로이 다짐하는 것입니다. 악의 세력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축복도 받게되는 것입니다.
레지오 조직에서는 마리아께 대한 신심의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므로 매년 성모님께 대한 단원들의 봉헌 사열식을 갖는 것이다.
레지오의 근본 이념은 성모 마리아와 일치하고 마리아께 의탁하여 활동하는 것이다. 아치에스는 바로 이러한 일치와 의탁을 질서있고 엄숙하게 표현하는 행사이기에 레지오의 가장 중요하고 중심이 되는 행사이다. (출처: 가톨릭 신문, catholictimes.org)
사진제공: 이순열 안드레아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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