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부 남성 12차 꾸르실료 주말 피정 (6.23-6.26, 2016) - Oakland Holy Redeemer Center

 

카레 비디오 - 완전 죠아! 1080HD video

(사진: 최광섭 요한(꾸르실료 사무국 홍보부), 기사제공: 홍보부 천종욱 다니엘)

본당에서 김경년 베드로형제와 이명국 바오로 형제 참가

 

북미주 서중부 남성 제12차 꾸르실료 3박 4일 체험 (6.23-6.26, 2016) -  Oakland Holy Redeemer Center

북미주 서중부 꾸르실료 사무국(지도신부: 황현 율리오, 주간 구창회 미카엘,http://koreancursillo.com/)은 2016년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을 Oakland Holy Redeemer Center(8945 Golf Links Rd, Oakland, CA 94605 USA) 에서 서중부 남성 제 12 차 꾸르실료(회장:김광용 요한) 체험을 실시하였다, 모두 5개 성당에서 22명의 참가자들이 한 명도 낙오 없이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참가자들은 바쁜 3박4일 일정 속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꾸르실료 3박 4일에서 경험한 소중한 시간을 통하여 나누었던 신앙 체험으로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다시태어나기를 결심했으며, 세상밖으로 나가 복음전파와 사도직 수행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체험기간 중 서로 느낀점들이 달랐지만, 하루하루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을 목격하였고, 성령께서 이루시는 놀라운 역사를 참가자들을 통하여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황현 율리오 지도 신부는 파견 미사에서, 오늘 복음말씀중 구약과 신약의 예를 들면서,  엘리사는 엘리야 예언자들 따르기전, 부모님께 작별인사를 나눈 반면(열왕기 상권 19,16-21중), 예수님을 따르려던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말씀하시고,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루가 9,51-62) 하고 말한 사람을 허락하시지 않은이유는 현대의 이 시대가 복음전파가 잠시도 지체할수 없는 급박하게 요구되는 시대인지를 말해줄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예수님을 따르기 위한 조건 3가지를 언급했다.

1.    아버지 하느님의 뜻과 관계없는 인간적이고, 세상(세속)적인 현실을 포기해야 한다.

2.    나의것들(재물), 우리의 욕심(이기심), 일시적인것(헛된것)에 집착하는것들을 포기해야한다.(용기있는 포기의 자세)

3.    뒤를 되돌아보지말고 항구하게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오직 우리는 하느님을 바라보고 전진할 뿐이다)

모든 꾸르실리스따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고 선포하며, 하느님 나라를 나를 통하여 보여주는 것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해야 주님을 올바로 따를수 있다고 말했다.

황현 율리오 지도신부는 또한, “나는 신앙인으로서 주님을 재대로 따르고 있는가?” “참되게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는가”의 질문에 깊히 묵상하고 반성해 보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체험 발표시간에서는 세크라멘토에서 온 한 참가자는 꾸르실료 3박 4일을 참석하기 위하여 13년을 기다렸으며, 성체조배를 통해 하느님께 “절규의 외침” 같은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고 했으며, 산호세 성당의 한 참가자는 주님께서 나를 선택하셨으니, 주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 가겠다고 결심하면서,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사랑을 실천하여 이웃을 사랑하게 되기를 결심했다고 했으며, 주님께서 나를 믿으니, 나도 주님을 더욱 믿으며 , 꾸르실료 3박 4일 체험에서 느낀 놀라운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창회 미카엘 주간(사무국 제12대)은,  미국내에 10개의 한인 꾸르실료 사무국이 운영 중이고, 북미주 서중부 꾸르실료 사무국은 북가주와 네바다주, 유타주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초대 전덕천 안드레아(1대 주간,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12대 주간들과 사무국 임원들이 봉사를 하고 있으며, 각 성당마다  울뜨레야 간사들을 중심으로 많은 꾸르실리스따들이 봉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서중부 제12대 꾸르실료 사무국에서 봉사하고 있는 사무국 임원들과 각 간사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견미사에는 한승주 스테파노 신부(산호세 순교자 성당), 최숭근 비오 신부(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성당), 김종광 사도요한 신부(트라이 벨리 정하상 바오로 성당), 최기홍 바르톨로메오 신부(오클랜드 성 김대건 성당), 황현 율리오(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성당) 및 센프란시스코에서 유학중인 유재훈 솔로몬 신부가 참가하였다.

끝으로, 참가자들과 가족들, 교우들이 모두 함께하는 폐회식과 흥겨운 마당잔치를 가졌고 봉사자들과 참가자들이 특별히 선보인 매콤한 "카레춤"이 인기를 모았다.

(각본당에서 물적, 영적 빨랑까를 보내주신 선배 꾸르실리스따님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서중부 남성 12차 꾸르실료 3박 4일((6.23-6.26, 2016)
참가자 명단.

San Jose    

     석병엽    스테파노
     조영규    프란치스코
     최준호    토마스
     이일종    유스티노
     박성호    요한
     김경진    젤라시오 1세

Tri-Valley    

     김선기    시몬
     김순삼    베네딕도
     김지용    예로니모
     이종구    안드레아
     조재우    요셉
     서상일    시몬
     오택만    사도 요한

Oakland    

     이명국    바오로
     김경년    베드로

San Francisco

    송동기    라우렌시오
     유재훈    솔로몬

Sacramento

     이상인    시메온
     김선식    플라비노
     김기상    바오로
     박봉준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이창근    베드로
     원영일    미카엘

이상 22명    

 

평화신문 취재부 허 글라라([email protected]) 기자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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