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지진복구 지원 모금:예수 그리스도 수녀회(La Communidad de Jesucrito : C. J.)후원 2016-6-19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지진 복구 성금 모금
(기사 제공: 김명환 안드레아/ 이선희 막달레나)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최기홍 바르톨로메오)는 사회복지부 빈첸시오회(이선희 막닥레나)주최로 6월19일 에콰도르 지진 복구 지원금을 모금하였다. 미사후 신부님께서 보여주신 지진 피해상황을 영상으로 본 신자분들은 빈첸시오에서 판매하는 콩나물 밥을 성금을 내고 구매하였다. 이날 모여진 성금은 $2,423.00. 빈첸시오회는 기금 $1,000.00을 보태 총액 $3,423을 예수 그리스도 수녀회( Guayeceg La Comunidad De Jesucristo)에 보낼 예정이다. 2020 실천사항 (1) 하느님과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 (2) 복음을 읽고 실천하는 공동체를 열심히 실천해주신 신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음식 마련에 도움주신 성모회장님(허은희 마리아)와 성모회 원님들, 숨은 봉사자들, 본동 공동체,그리고 설거지와 뒤처리를 해주신 뜨락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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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 에콰도르 지진 복구 성금 지원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 (지도신부: 최기홍 바르톨로메오)도 2016년 6월12일 정기총회에서 에콰도르 지진 복구 후원금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기사 제공: 임지현 마리안나,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 회장)
찬미 예수님~~
지난 성령대회 평가회에서 결정된 것 중에 후원금 관련하여, 후워금을 에콰도르 예수 그리스도 수녀회로 보내기로 결정이 되었기에 안내 말씀드립니다.
* 성령대회 총 수입의 일부를, 실의와 절망으로 죽음과 맞딱들여 이 순간 가장 절실히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Ecuador 지진으로 엄청난 재난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자고 결정했습니다. 지난 20차 성령대회 $1000불 (북가주 Youth day에 $1000불 기부하고 남은 돈), 21차 성령대회 $1800불, 그리고 올해 22차 성령대회 $1600불 총 $4400불을 예수 그리스도 수녀회에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수녀회는 한국에서 창설되었는데, 주 사도직 활동은 남미 Ecuador에서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지진 피해자들 제일 가까이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몸소 전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저희가 후원금을 전달하는것과 함께 기도로 일치의 마음을 얹어 보내는것도 중요하겠기에, 중재 기도부에서 함께 기도할 기도문 보냅니다. 함께 기도에 동참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나는 굶주렸으니...먹을 음식뿐 아니라,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참 평화에 굶주렸으니,
나는 목 말랐으니...마실 물뿐 아니라 전쟁으로 치닫는, 격렬함을 서늘하게 적셔줄 참 평화에 목 말랐으니,
나는 헐벗었으니.... 입어야할 옷이 없어서 뿐아니라, 품위와 존엄성을 지녀야할 남녀들이 그 아름다움을 지니지 못해 헐벗었으니,
나는 나그네 되었으니... 단단한 벽돌로 지은 집이 없어서 뿐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돌보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서 나그네 되었으니... "
(복녀 마더 데레사의 기도문 중에서) 읽고 잠시 묵상.
Ecuador 지진으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평화의 기도:
오 주님 저를 당신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수녀회(La Communidad de Jesucrito : C. J.)는 한국에서 창설됐음에도 남미에서 먼저 사도직 활동을 시작, 에콰도르에 본원을 두고 있는 특별한 이력을 갖고 있다.
1974년 전주 고창본당에서 창설된 예수 그리스도 수녀회는 창설자 최규업 수사가 1980년 선교사로 남미에 파견, 1982년 에콰도르 과야킬대교구 소속으로 사제품을 받고 과야킬대교구 팔말본당 주임으로 활동하면서 남미에 터전을 마련했다.
회원들을 현지에 초청 양성함으로써 수녀회 활동을 시작한 예수그리스도수녀회는 1987년 과야킬대교구로부터 남녀 수도회의 인가를 받고 더욱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한국에는 1989년 수원교구에 수련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현재는 한국 및 에콰도르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변 성우안토나오, 천 다니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자비로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시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우리에게 생생한 희망을 주셨고,또한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시들지 않는 상속 재산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상속 재산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베드로1: 3-4)
평화신문, 허 클라라 (취재부:[email protected])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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