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익 신부님 여름특강 : 공동체와 신앙생활 2014-8-31
오클랜드 켈리포니아 성김대건 안드레아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명식 가브리엘)은 2014년 8월31일, 수원교구 방효익 신부님을 초빙하여 '공동체와 신앙생활" 이라는 주제로 여름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는 오클랜드 성당 교우뿐아니라, 많은 트라이 벨리 교우들도 함께 특강에 참석하였다. 방 신부님은, 현대 교회는 인간적인 친교를 하느님의 친교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여왔고 이로 인해서 많은 문제가 발생였음을 지적하면서, 내적인 친교없이 외적인 친교조직은 아무 소용이 없는것과 같이, 하느님의 친교가 먼저이고, 다음으로 인간적인 친교가 따라야 한다고 했다.
우리가 기도를 옳바르게 잘하는 방법은,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되새김)하며,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관상의 단계에까지 이르도록 힘쓰자고 했다.
방신부님은 “청하여라”,”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말씀하시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갖고 내안으로 들어와서 자신을 삶을 되돌아보고, 성경말씀을 되세기면서, 말씀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이 모든과정은, 궁극적으로 하느님과 일치하기를 위한것이며, 자신을 알기위한것이며, 자신이 바뀌려는 것이며, 정신을 살리려는 것이라고 했다.
시편 45장에서..
“들어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여라.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안을 잊어버려라.
임금님이 너의 아름다움을 열망하시리니 그분께서 너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그분 앞에 엎드려라.” (시편 45장 11-12절)
들어라: 하느님은 한분이시며, 낮선 신들을 경계하며,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그분의 가르침을 밤낯으로 되세겨라.
보아라: 주님의 업적을 세상에 놀라운 일을 이루신 그분의 업적을 노래하고, 살아온 자신의 길을 돌이켜 보아라
귀를 귀울여라: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라, 하느님과 협조하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귀를 귀울여라
아버지 집안을 잊어버려라: 낮선신들을 모두 잊고, 그 집안에 완전히 동화 하여라.
업드려라: 주님께 복종과 굴복, 겸손, 순종의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어라.
방신부님은, 현대 사회는 1960년대이후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 나고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중 많은 이유중의 하나가, 어린시절에 상처받음, 특히 부모로 부터 받은 상처를 예를 들었고, , 이로 인해, 공격적인행동과 분노가 표출될수가 있고, 이상적인 자기와 현실적인 자기 괴리감등은 자존감(자기 존재의 만족감)의 부족과, 어릴적 부모로 부터 받은 상처로 세상을 보는 삐툴어진 시야로 발생할수가 있다고 했다, 이 모든것은 사랑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인데, 이를 극복하려면,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부족한 사랑을 채워야 하고, 않되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말고, 포기할줄도 아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방효익 신부님은 한가지 치유의 방법을 소개하였는데,
1.성체조배와 성경말씀 + 사랑을 갖고 자기를 성찰하면, 분노가 가라안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수있다.
2. 다른 사람에게 답답함을 털어놓는 방법도 좋고, 심리 상담사와 정규적인 대화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3. 용서는 결국 자신을 위한것이므로, 빨리하며,
4. 자아 인식이란 자기안에 그리소도께서 사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자신을 먼저 알면, 하느님을 알수있고, 하느님 말씀을 갖고 나의 내면으로 들어가면, 하느님의 사랑으로 심리적 치유도 가능하다고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의CD를 참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글 (홍보부 천종욱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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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귀태 성우 안토니오 영성부장에게 문의 바랍니다 (전화: 707-696-7743), 감사합니다
방효익 신부님 여름특강 2014년 8월31일(일) 1:00-3: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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