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Voice] 오클랜드 살바토르 코들리오니 주교 샌프란시스코 제 9대 대주교로 지명, 10월 4일 취임예정

Submitted by 홍보부 on Sat, 07/28/2012 - 13:15

 

 

Archbishop-designate Salvatore J. Cordileone meets the media in San Francisco on July 27.

 

Cordileone 주교님,  샌프란시스코 대주교로 임명

 

(글쓴이: Michele Jurich, staff writer of the Catholic Voice : 

번역 및 요약: 김 미숙 말가리다)

 

 

     2009년부터 오클랜드 교구에서 일해오신 Salvatore J. Cordileone 주교가 샌프란시스코 대주교로 임명되셨습니다. Cordileone 주교는 샌프란시스코 교구의 수호성인인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축일인 10 4 St. Mary of the Assumption 성당에서 제 9대 대주교로 취임하십니다.

 

그때까지 대주교 임명자는 오클랜드에서 나머지 임기를 채우실 것입니다.

 

바티칸은 7 27일 교황 베네딕토 16세께서 2005년부터 대주교로 일하시다가 은퇴 나이에 다다르신 George H. Niederauer 대주교의 사임을 받아들이셨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대주교로 임명되신 Cordileone 주교는 7 27, 교황님께서 자신을 샌프란시스코 교구를 돌볼 수 있는 위치에 임명하신 것에 대해 참으로 영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는 오클랜드 교구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 교회를 위한 목회자로서 이 지역 교구민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Proposition 8과 교회의 학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주교는 나는 결혼을 찬성하며, 학대엔 반대합니다하고 답하셔서 많은 참석자들에게 환호를 받았습니다. Proposition 8 52%의 찬성으로 통과된 헌법상의 조항이며,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는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어져 현제 대법원에 펜딩 중입니다.

 

그는 아이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가질 권한이 있으며, 우리는 결혼에 대한 의미를 강화하고, 우리의 사회에서 결혼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이점을 이해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의 학대에 대한 이슈에 대해서, 그는 우리의 교회가 목회자가 저지른 아이들에 대한 성적 학대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우리는 확고한 해결책을 갖고 그 문제를 시정해 왔으며,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로 옮긴 후, 동성결혼에 대해 반대하는 그의 입장을 다시 논의할 의사가 있는가, 그리고 카돌릭 교회 내의 게이와 레즈비언 신도들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미국 카돌릭 주교회의 the Subcommittee for Promotion and Defense of Marriage대표인 대주교 임명자는 결혼은 오직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서만 가능하며, 이것이 누군가에 대한 차별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교회에 속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교회로부터 고립되었다고 느끼거나, 때로는 그것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완곡적 성적 기호의 상태에 놓인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그들을 환영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그들로 하여금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고 돕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결혼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누군가를 반대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우리 사회의 이익을 위한 근간이라고 믿기 때문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대주교 아래에는 샌프란시스코, 산 마태오 그리고 마린 카운티의 416명의 신부, 90명의 부제 그리고 675명의 수녀들이 있습니다.

 

반면, 오클랜드 교구에는 알라메다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의 약 70만명의 신자, 323명의 신부, 115명의 부제 그리고 466명의 신학생과 수녀들이 속해있습니다. 그리고 84개의 본당과 46개의 초등학교 그리고 9개의 고등학교를 포함한 16개의 목회 센터가 있습니다.

 

1962년 샌프란시스코 대교구에서 파생된 오클랜드 교구는 올해로 50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 대주교 임명자 성명서 전문

 

     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나를 믿고 샌프란시스코 교구의 책임자로 임명하신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결점있는 사람들도 똑바로 쓰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한계와 결점을 많이 가진 나를 이 뜻밖의 봉사직에 부르심이 신의 의지임을 믿습니다.

 

     내가 오클랜드 교구에 임명되었을 때 열렬하게 나를 환영해준 교구의 신부님들과 교구민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지역 교회의 성직자로서 좀더 오랜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이스트 베이는 다양성과 문화적, 영적 반향이 활발한 곳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클랜드 교구를 특징짓는 창조적 에너지를 활용하여 여러 협력자들과 함께 이러한 자원을 계속해서 확립해나가기를 원했습니다. 오클랜드 교구의 신부님들과 목회 활동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나는 당신들을 사랑하고, 기도 속에서 항상 기억할 것이며, 내게 오늘 날 교회의 지도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준 것에 대해 감사할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나는 샌프란시스코 대교구의 신부님들과 봉사자들과 함께 할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맡게된 나의 새로운 목회적 책임감에 대해 기대가 큽니다. 나는 특별히 Niederauer 대주교님께, 내가 오클랜드 교구에 임명된 날부터, 그리고 특히 그의 후임자로 이동하는 이 시기에 보여준 그의 성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교회는 카돌릭 사역에 대한 어마어마한 유산을 갖고 있으며, 지역 커뮤티니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교회의 주교로서 목회적 보살핌이 얼마나 힘든 도전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만, 나는 우리가 이룬 역사를 통해 용기를 얻고, 많은 기도와 노력, 그리고 신의 은총으로 우리 모두 함께 우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이 세계의 한 귀퉁이에서 새로운 복음전도를 위해 좀 더 나아갈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기사 출처: http://www.catholicvoiceoakland.org/2012/07-16/breakingnews.htm

         

 

 

 

blue2  주보모음

blue2  미사시간

blue2  성당오시는 길

blue2  묵 상 글

blue2  독서자 주지사항


blue2  레지오 마리애

blue2 사진/동영상


blue2 매일미사/성경

blue2 매일미사/성경|영어

blue2 북가주 한인성당/
  가톨릭사이트 링크

오클랜드 성 김대건 성당 빈첸시오회

빈첸시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