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 제5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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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처 제6처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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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그들은 지나가는 어떤 사람에게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였다. 그는 키레네 사람 시몬으로서 알렉산드로스와 루포스의 아버지였는데, 시골에서 올라오는 길이었다."(마르15,21)

시몬이 당신을 알 리 없습니다. 그의 눈에는 지금의 당신은 한 사형수에 불과합니다. 멸시와 저주의 대상일 뿐입니다.
주님, 저도 시몬과 다를 바 없습니다. 당신이 내게 맡기신 사람들, 형제와 같이 특별히 사랑하라고 부탁하신 사람들. 그들은 나를 피곤하게 합니다. 빈곤, 질병, 시름, 인간과의 사이에 비참 자체인 이들에게 나는 염증을 느낄 뿐입니다.
주님, 저를 책하소서! 오늘 다시 세상 물정과 외양 따라 당신과 당신 형제들을 천대한 이 죄인을 책하소서! 내 어두운 마음에 문을 열어 주시어 가난하고 병들고 천대받는 이들 안에서 십자가 지신 당신 모습 보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시몬이 주님을 도와 십자가를 졌으니 저희도 주님께서 맡겨주시는 십자가를 날마다 기꺼이 가게 하소서
(잠시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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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4처 제6처

by Julietta.Lee on Thu, 03/11/2010 -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