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사목위원 구역장 및 평협 단체장 연수
Submitted by 홍보부 on Thu, 02/09/2012 - 15:35
2012년 2월11일 토요일 아침 7:30분 미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 2012년 사목위원, 구역장, 단체장연수에서 많은 의견과 건의사항들이 나왔다. 이번 연수에서 "본당의 주인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의 화두로 시작된 신부님의 강의에서는, 결국, 우리의 성당의 주인은 하느님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되는 기회가되었다. 김광근 신부님은, 우리본당 교우들은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내가 할수있는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보고, 우선 각각의 신자들이 자신의 사명을 꺠닫고 실천할떄, 단체, 구역, 본당이 활성화될수있다고 말하였다. 올해는 “여러분이 받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에페4,1)-(신바람 나는 신앙공동체) 가되기위해 3가지의 큰목표로, 1. 복음화의 소명, 2. 선행(자선), 3.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갑시다 를 실천목표로 삼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2012년 오클랜드 한인성당 사목방침 참조바랍니다)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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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rew Kim 오클랜드 성당 사목위원, 구역장 및 단체장들과 함께 1일 연수회
“신바람 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봅시다.”
글: 오클랜드성당 홍보부 (진영순 카타리나)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St. Andrew Kim 오클랜드 성당에서는 사목위원, 구역장 및 단체장들과 함께 모여 1일 연수회가 있었다. 2월 11일 토요일 아침미사와 함께 시작된 연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었다. 김 도미니코(광근) 주임 신부의 연수회를 갖는 취지 설명과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김 도미니코(광근) 주임 신부와 김 타데오(선류) 보좌 신부는 금년도 본당의 사목방침을 자세히 설명하며 강조하였다.
연수회는 사목위원, 구역장 및 단체간의 2012년 사업계획 수립과 발표 및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연수회는 오전, 오후로 시간이 배정되고 분과별로 과제가 정해졌다. 오전에는 3개의 분과로 나누어져서 토의를 하였고, 점심시간이 끝난 후 분과원들과 토의 한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이 모아진 내용을 발표하였다. 연수회의 마지막 시간에는 의견을 종합하고 결론을 이끌어 내어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연수회 일정이 막을 내렸다.
김 도미니코(광근) 신부는 연수회 시작에서 올 한 해는 “신바람 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봅시다” 라는 지향으로 “여러분이 받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에페 4:01)의 성경 귀절을 인용하였다.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자신이 할 일을 스스로 찿는다면 본당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또한 그 가운데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도미니코(광근) 신부는 사목 목표는 세부적인것만 바뀔 뿐 그 맥락은 같이한다고 설명하였다. 첫 번째로 교회의 본질적 소명이며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이기도 한 ‘복음전달’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고 , 두 번째는 ‘선행’과 ‘자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 세 번째는 “우리 자신의 신앙 생활을 어떻게 활성화 시킬것인가?”에 관한 것이었다.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교회 봉사자들은 “나 부터’라는 인식을 가지고 솔선 수범하는 모습으로 자기를 희생하고 노력과 열성을 다하여 변화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기를 권유하였다. 비 신자들에게는 새로이 만들어질 목요일 저녁 교리반과 주일 교리반에 올 수 있도록 적극 안내를 해 주고, ‘쉬는교우’들에게는 ‘주보보내기’와 ‘방문’을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다시 교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하였다. 그리고 성서 백주간과 수녀님 성서반에서 성경을 배움으로서 자기성찰과 영적쇄신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기도생활과 고해성사를 자주함으로서 영적치유의 은총과 내적인 평화를 누리기를 간곡히 권유했다. 고해성사는 예수님의 용서이며 화해라고 덧붙여 강조하시며, 성사생활을 통해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가볍게 살아 갈 수 있는것 또한 성사생활이 주는 선물이라고 강조하였다.
청소년 사목을 맡게되신 김 타데오(선류) 보좌 신부는 청소년 사목에서 중요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사랑합니다”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예수님은 곧 사랑입니다”라는 말씀과 더불어 봉사자들부터 아이들에게 사랑이 담긴 인사와 눈빛, 격려를 부탁했다. 그래서 성당에 오면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사목위원, 구역장 및 단체장들과 함께 한 연수는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갈 수 있는 자리였다. 신부님과 질의 및 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 가며 서로를 받아들고 이해하는 기회였으며, 단체와 구역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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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
1.우선 순위를 정해 주제를 통합
2.평협단체 (친교와 신앙 생활) 리더의 역할/ 단체장의 순계를 준비
3. 집중 토론 /소그룹회의로…
4. 전체 20%의 봉사자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사목방향을 …
5. 조급한 결과보다 긴 안목으로 기다려야.
6.부활음식판매-대축일미사에 집중치 못함.-창립기념일로 이동바람.
7. 교회내 비상 연락망.(부고 외 행사 안내도 연락망이용.)
8. 오클랜드 교구는 소수민족공동체를 지양하고 있음.-외부에 부정적 이미지를 보이지 않았으면 함.
9. 트라이밸리공동체 분리 후 사목차원의 대비책을 마련 해야…
결의사항:
1인 1 단체 가입하기 (년말까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고 봉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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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협의회
1. 2012년 봉사자 명단 및 주소록 완성
2. 년중 행사 계획 재점검
3. 성탄행사 재 점검
4. 부서 및 단체별 연락체계 및 협의
5. 2013년도 사목조직개편
6. 성당 예산 확충 방안
영성부:
1. 사순피정 (슬라이드 제작, 포스터 조기 부착, 본당 홈페이지에 광고 등을 통한 홍보 강화; CD 제작은 보관용으로만)
2. 3분영성 (주제를 조금 다양하게)
3. 단체소개 (하느님의 뜻 영성 기도회, ME, 성소후원회, 성경공부반, 연령단체, 그 밖의 봉사단체, 다락방기도회??) - 홍보부와 협조
4. 5분교리 (2월에 첫시간 - 주제: 영성체를 올바르게 영하기, 전례관련, 등등) - 홍보부와 협조
5. 대림피정 (이상재 가스톨 신부님 혹은 신 경남 스테파노 신부님께 연락후 확정)
6. 특강 CD 제작 (여름에 제작 및 배부 예정)
7. 올해의 교우상 신청 접수 (2달 전) 및 수상 (12월 25일 - 상장 제작)
울뜨레야 : 팀회합 활성화 (2-3 개 팀) 남성 10차 (9월 13-16)
성령기도회: 8월 성령대회
다락방기도회: 회장 부회장 선임 우선, 현재 4개 모임 (소공동체)
향심기도회:매주 금요일 저녁에 모임. 년중 피정
M.E. -
성소후원회: 단체소개를 통해 신자들께 홍보
재속프란치스코회 -
선종봉사회: 회원 모집
전례부:
전례 예식서의 수정 및 보관(한국어 완료/영어 부분 수정)
연중시기 5분교리 실시 (영성부에서 주도)
봉사자들에 대한 예절교육 매뉴얼 작성 (5-6 월 전례단 피정 때 확정)
업무활동 보고서 작성으로 단체별활동 기록 및 통계전산화 정착
전례업무 평가회 실시(년2회) (전례피정과 전례회의때)
미사해설단 : 미사해설을 통한 교우 신심 고양, 능동적 전례참여 기여
성가대: 성 음악을 통한 교우 성화에 기여, 외인 선교의 계기 마련
복사단: 복사활동을 통한 교우들의 능동적 전례참여에 기여
성체분배 : 성체분배를 통한 교우들의 능동적 전례참여에 기여
독서단: 말씀선포 활동을 통해 교우들의 능동적 전례참여에 기여
성시간팀: 미사반주를 통해 교우들의 능동적 전례참여를 유도
헌화회: 제단 꽃꽂이 활동을 통한 교우들의 능동적 전례참여 도움
청소년부: (주일학교,한국학교,자모회)
청소년 교육의 정체성 확립
방학중 프로그램 개발
자모회의 활성화
한국학교 개편 및 확충 방안
년중 행사계획과 예산편성
홍보부:평일미사 신부님 강론을 신자들에게, 웹사이트를 통하여, 매일 미사홍보(화/목/토/일)
단체소개비디오/ 행사기록 남기기/ 가톨릭신문 기사 송부
웹사이트활성화: 강론/공지 – 페이스북 (현 350명)
한인공동체 웹사이트에 신부님강론/ 예비자모집 / 포스팅
예비자모집광고 HTML, 말씀의 향기/생명의 말씀/
교우비지니스 광고등록/홍보및 교우업소 애용 홍보
(각 교우가 교우들 비지니스를 홍보해주기 )
교구청소식: 김미숙 말가리다.
홍보부원 모집: 부장/차장/부원 (부장 2년/차장 1-2년 /부원 6개월-1년): 부원->차장->부장 승계제도
교구청 연락부 :교구청의 사목 방침 혹은 움직임을 우리 교회 리더에게 알입니다. 격월로 실시하는 교구청 director meeting 에서 논의된사항을 사목회에 일 입니다. 교구청 창립 50 주년 기념행사의 내용을 조사하여 우리 공동체가 참여할 부분이 있는지 조사하여, 우리공동체의 위상을 살릴 프로그램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사목회에 알리면서 적극 참여를 권유합니다 교구청 납골당을 사용을 위한 조사를 한 후 구체 방법을 교구청 책임자와 논의한 후, 선종회에 내용을 달려서 교구청 납골당의 사용 현실성을 구체화합니다. 피정의 집 혹은 수련회를,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교구청 소유지를 물색하여 각 단체가 정보를 공유하여 단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구의 행사 (피정, 영성 강의, 세미나,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교우에게 홍보해서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평신도 단체 협의회:(요아킴회, 안나회, 요셉회, 마리아회, 대건회, 성모회, 프란치스코회, 글라라회, 하상회, 뜨락회)
각 연령별 단체의 정체성 확립
사업 계획 수립
회칙 작성 및 수정
회의록 작성 및 보고
타 단체와의 상호 보완 및 협력
(평협 회의내용 요약)
• 연령단체가 왜 있어야 하는가?
o 현재 대부분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음 (고연령과 뜨락회만 잘 운영되고 있음)
o 친교 위주로 이루어져서 구심점이 없어서 흐트러짐
o 30/40/50대를 모아서 활동하는 것은 어떤가?
o 각 단체에서 무슨 활동을 할 것인가?
o 신앙안에서 친교가 이루어지도록 해야함
• 요아킴
o 단체의 활성화
o 어떤 단체 소속이 어딘지 모르는 사람이 있음
Lead하는 사람이 조금 더 신경일 쓰도록 함
o 작년부터 편지도 보내고 전화하니 참석인원 증가했음
o 회비와 기부금 받았음
성당기금, 장학금 등에 기부도 해서 거의 다 사용했음
o 모임 속에서 믿음뿐만 아니라 친교도 같이 이루어져야 함
o 회장님
모임시 format을 작년에 배부했음
평협 10개 단체 모두가 어떻게 활성화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람
• 안나회
o 아직 간부를 못 뽑았음
더 젊으신 자매님들 중 지원하시는 분이 없음
o 예전에는 65세 이상이 안나회였음
마리아회가 생긴 후 고연령화로 어려움 있음
Ride등에 어려움 있음
o 강사 초청해서 좋은 말씀듣는 시간을 가져서 활력소가 되는 시간을 가졌음
o 대부분 연세가 많으셔서 몸이 불편하시는 등의 이유로 안나회에 참석을 강요하기 어려움
o 그래도 교무금 등을 가장 제때에 적극적으로 내는 등 안나회 회원들이 자기 임무를 열심히 하고 있음
o 연세가 많으심
운전하시는 분이 3분밖에 없음
연령에 조금 변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 요셉회
o 봉사를 할때 잃는 것도 있지만 분명 얻는 것도 있음
o 정열을 가지고 모임을 이끌어야 함
o 모임 인원에 연연하지 않음. 시간이 가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함
o 1년에 한번 마리아회와 바베큐 파티도 함
o 우선 요셉회내에 내실을 기해야
• 성모회
o 연령별로 갈라놓은 것이 3년 정도 됨
o 일단 주어진 틀안에서 적응을 노력해야 할 것 같음
o 신심을 다지기 위해서 매달 성시간에 참여하기로 함
다른 특별한 신심 활동보다 기존의 성당 행사 (e.g. 성시간) 활용
o 피정도 생각 중임
o 올해 신심 생활에 치중할 계획임
o 모임 중 성서 통독을 함
• 하상회
o 신자명단을 확인했으나 교적 정리가 안된 경우 및 미혼자를 제외하면 인원이 많지 않음
o 또한 자매님만 성당에 나오시는 경우도 많음 (비신자, 형제님이 현지에 안 계심 등)
o 구역 모임, 다른 신심 모임등이 이미 있어서 이미 한달에 성당 관련 모임이 많아서 연령별 모임에 대한 신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저조함
• 현재 연령이 내려올 수록 단체가 활성화가 안되어 있음 (뜨락회 제외)
o 모임에 참석해서 얻는 것이 없다는 의견이 있음
• 뜨락회
o 작년에 잘 운영되어서 바톤터치가 잘 되었음
o 매주 모이고 있음
o 20대 초반의 경우 몇번 나왔다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음. 젊은 세대가 더 많이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음
o 대부분 아직 permanent 자리를 잡지 않은 경우이어서 바쁜 경우 잘 못 나오시는 경우가 있음
• 프란치스코 회장을 선출하는 문제가 시급함
제2토의 (11:30-12:20)
• 하상회에서 여성단체 point of contact를 제공하기 바람
• 한사람이 여러 직위를 겸직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레지오 example
o 처음 양로원 방문이 머뭇거리나 일단 한번 그 기쁨을 맛 보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됨
• Leader가 단원들에게 장려를 해야 함
• 예전 사목회 example
o 2-3사람만 참석했음
o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도록 함 (신부님이 첫 모임 주선)
o 그 이후 참석률이 좋아졌음
o 일단 사람이 모이게 해야함
• 단체장이 마음의 결심을 해야 함
o 회원이 나올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o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 없음
성서읽기
• 일단 모이게 해야 함
o 신앙 공동체인 이상 하느님께 의탁해야 함
o 우선 단체장이 실천해야 함
기도, 성사 생활, 미사
평일 미사를 일주일에 단 한번만이라도 참석
성모회의 성시간 참석이 좋은 예임
• 성모회 가정을 위해 봉헌을 드림으로써 참여 유도
• 성서 읽기 나눔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차 많이 참여함
o 나오시다 안 나오시는 분을 위해서 미사 봉헌
주보에 꼭 표시
o 미사 봉헌시 봉헌자가 참석해야 함
3분 영성에 부탁해서 공지
o 시간이 되면 성경 봉독 나눔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좋음
나눔을 들음으로 해서 간접적으로 은총을 받음
단체장이 나눔을 준비해서 점차 다른 사람들도 유도
o 간혹 age group에 맞는 취미 활동 공유
o 묵주기도
5단 바치라고 하는데 단체장이 잘 판단해서 조정해야 함. 무조건적으로 하면 따라가기 힘듬
단체장이 잘 이끌어야 함
• 프란치스코 회장을 빨리 뽑아야 함
• 평협 수련회
o 하반기에 하는 것은 늦음. 임기 말에 하는 것은 의미가 없음
• 뜨락회는 잘 되고 있으나 다만 돈이 부족
o 뜨락회 행사시 타 단체에서 도와주시기 바람
• 평협 단체장이 다른 직위를 겸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 기본 컨셉트
o 복음적 삶
구역장은 쉬는 신자, 새신자 등을 데리고 와야함. 즉 1인 1직위를 유지해야 함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성당일에 참여하도록 함 (1인 1직위)
• 일단 나온 사람들을 어떻게 유지시킬 것인가?
• 융합, 단합, 즐기는 것의 조화가 필요함
o 같이 식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됨
o 단체장의 재량
•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신앙이 더 필요함
• 리더들이 기도생활을 열심히 해야함
o 리더부터 참여의식을 가지고 모든 피정등에 참여 등 솔선수범
o 리더의 피정교육을 미리 받아야 한다
o 자기 모임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열정 고취
• 요아킴/안나회는 1년에 한번 야유회를 가짐 (e.g Tahoe) 반응 좋음
• 방법론
o 미사 봉헌/참석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성시간 등에 봉헌/참석 유도
o 관심 유도
o 회장은 회원들의 어려움을 관찰해서 기도해서 격려의 편지 (영적 선물) 위로를 해주도록 하면 좋겠다
o 회장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 결국 잘 됨
o 음식 나눔을 통한 모임도 도움이 됨
o 성경 봉독 후 성경에 대해서 나눔 발표
o 이웃과 형제간의 나눔을 할 수 있는 장을 단체에서 마련해주어야 한다
o 회합시간을 정해놓고 하도록 한다
2012년도 오클랜드 한인성당 사목방침(PDF file download)
(신바람 나는 신앙공동체)
“여러분이 받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에페4,1)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 성당의 형제자매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주님의 은총 속에 모든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무사히 임진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도 하느님께서 사랑과
은총과 평화로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그리고 모든 일터에 축복을 가득히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에 저희 공동체의 모든 가족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에 합당
하게 살아가며,” 모두가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하며 인간미 넘치고 살맛나는
공동체, 신바람 나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서로 노력합시다.
1. 복음화의 소명
“복음화는 참으로 교회의 고유한 은총이고 소명이며, 교회의 가장 깊은 본성입니
다. 교회는 복음화를 위하여 존재합니다. 곧 하느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치며,
은총을 주는 통로가 됨은 물론, 죄인들을 하느님과 화해시키며, 그리스도의 죽음
과 영광스러운 부활을 기념하는 미사로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를 영속시키려 존재
하는 것입니다.”(교황바오로 6세, 현대의 복음 선교,14)
올해 저희 공동체는 사랑을 실천하며 선교와 선행을 행함으로써 하느님과 함께
겸손하게 걸어가는 뜻 깊은 2012년을 이루도록 마음과 정성을 모아 봅시다. 그러
기 위하여 우리는 열정과 적극적인 복음 전파로 하느님의 사랑과 지혜를 더불어
나누어야겠습니다. 단 한 사람의 영혼에 복음을 심는 일(선교)에 다음과 같이 사
목 방향을 계획합니다. 첫째는 예비자 선교이고, 둘째는 쉬는 신자 선교입니다.
이를 위한 본당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1) 예비자 선교
(1) 한 신자, 한 분 모셔오기
아직은 신앙을 갖지 못한 이웃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선교
하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보다 적극적인 선교 활동이 이루어지도
록 많은 기도와 교육, 재정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본당 홈페이지의 활성화와 각종
홍보자료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선교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2) 자기 성찰과 영적 쇄신
“세상을 향한 복음의 선포는 우선적으로 우리 자신의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영적
인 쇄신이 있어야 가능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드립니다. 세상은 우리의 말이 아
니라 행동과 실천을 보고 복음의 가치와 진정성을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버리는 희생과 세상을 향한 무한한 애정만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최상의 도구입
니다. 김수환 추기경이나 이태석 신부가 보여준 신앙의 모범이 우리 사회에 큰 울
림이 되었고, 그런 희생과 사랑이 복음화의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
도록 합시다.”(춘천교구장 사목교서)
2) 쉬는 교우 선교
(1) 쉬는 교우를 위한 기도
매 주일 미사 전에 쉬는 교우들을 위한 기도를 지속적으로 바침으로써 쉬는 교우
들의 마음이 움직여 다시 주님을 찾아 나오도록 정성을 다해 기도드립시다.
(2) 주보 보내기
본당 사무실에서는 쉬는 교우들에게 매주 주보를 보내어 본당의 행사와 상황을
알려주면서 관심과 배려를 하도록 합시다.
(3) 쉬는 교우 방문
본당 레지오에서는 쉬는 교우들의 가정과 직장을 방문하여 기도와 함께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합시다.
(4) 쉬는 교우들을 위한 교리반 운영
영세 후 쉬던 신자들이 새로운 믿음의 삶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신앙생활
교리반을 마련하여 운영합니다.
2. 선행(자선)
선행은 하느님 앞에는 영광을 드리는 일이고 우리에게는 우리 잘못을 보속하는
힘이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자는 하느님 앞에 등불을 밝히고 그의 영혼에 더 많
은 생명을 부여합니다.”라는 말과 같이 선교와 같은 맥락을 지닌 선행은 신앙인의
본분이며 우리 삶의 바탕이므로 여러 분야에서 선행에 힘쓰도록 해야 할 것입니
다.
1) 절약과 절제
시간과 돈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므로(신명 9, 18 참조) 생활 여건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그분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겠습니다. 절약과 절제의 생활이 자
선과 선행으로 드러나는 봉헌의 생활이야말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길입니다.
2) 나눔의 생활화와 습관화
“가난한 형제를 못 본 체하지 말라.”(신명 15, 9). “시원스럽게 꾸어 주어라. 주면
서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가 손을 대
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신명 15, 10).
3) 재능과 기능의 활용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독특한 카리스마와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본당 공동체에
유익이 되는 길을 마련함으로써 본당과 주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는 사
목회의 주관으로 많은 신자들이 교구나 기타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는 강의, 세미
나, 피정 등에 참여하도록 촉구하고 장려할 것입니다.
3.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갑시다.
올해 저희 본당의 중심 사목목표인 “신바람 나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각자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1) 주님 말씀과 함께 하는 삶
성경 백주간을 하시는 분들은 지금처럼 그룹을 계속 이어가고, 영원한 도움의 성
모 수녀회의 도움을 받아 새로 시작하는 반은 단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 말씀으로 채워지도록 성경 공부
에 적극 참여하도록 합시다.
2) 기도 생활의 일상화
기도에서 중요한 자세는 “주님, 말씀하십시오, 제가 듣습니다.”(1사무 3, 10)입니
다. 흔히 하느님과 친교를 맺는다는 것은 내 말을 인정받고, 또 부족한 부분을 채
워달라고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을 인정받고 검증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주님 말씀에 마음을 열고 들어서 하느님
의 신비 영역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장소와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 기도 시
간과 병행하여 때와 장소, 어떤 상황에 관계없이 주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기도
의 일상화를 이룹시다.
3) 성사 생활의 활성화
우리의 일상생활을 성사생활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합니다. 그러려면 은총의 통
로인 모든 성사를 잘 이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젊은이들은 올바른 혼인성사를 하
도록 하며, 고해성사는 가능한 자주 보도록 하여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도록 합
니다. 올해 본당에서 이루어지는 견진성사를 잘 준비하고 또 병중에 어려움을 겪
을 때는 병자성사를 통해서 치유와 은사를 체험하도록 합니다.
4) 미사 참례
주일 미사에는 꼭 참례하도록 하면서 그 주일의 성경 말씀을 한 주간의 생활지침
으로 삼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주일의 복음 말씀을 미리 집에서 읽고 준비하는 시
간을 가지고 강론을 귀담아 듣도록 합니다. 미사 강론은 신자 전체를 위한 재교육
의 시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제와 신자가 주일을 서로 잘 준비하는 노
력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일 미사에도 적극 참례하도록 합시다.
교회는 성직자와 평신도가 서로 맡은 역할을 이루며 함께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공동체적 사고를 지니고 서로 권한과 책임을 나누고 각자 맡은 역할을 효과적으
로 수행함으로써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한 본당으로 이끌어 가야겠습니다. 우리 모
두, 하나도 제외됨이 없이 하느님을 보다 깊이 체험하면서 신바람 나는 공동체를
이루어 모두가 기쁘게 한 해를 살아갑시다.
천주강생 2012년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성당 김광근 도미니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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