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2 앨범 삽입곡: Rent - Seasons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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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성김대건 안드레아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광근 도미니코)는 성탄절을 맞이하여(12월 24일), 7명의 새로운 영세자들이 탄생하였다.

이날 성탄성야 미사중 세례식이 김광근 신부의 주례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교리교육은 김광근 신부와 김선류 타데오 보좌신부에의해서 교육이 진행되어왔었다. 7명의 새 영세자들은 모두 영세대부,대모들꼐로부터 전달받은 꽃다발을받고 환한미소와 기쁨으로 가득차있었다.

25일 성탄절 미사후에는 빈첸시오회에서 기금마련을위한 국밥판매와 전신자들이 함께 참여한, 구역별 성가 경연대회 및 경품잔치가 있었다. 오클랜드 성당에서는 매 가정당 한가지씩의 선물을 제대옆 크리스마스 트리에 갖다놓고, 크리스마스때마다 선물을 교환해오고있다. 또한 성탄절 성경쓰기로 "요한묵시록" 이 제대주위로 봉헌되었다.

성가경연대회에서는, 청년부 뜨락회가 The Seasons of Love를 발랄하고 코믹한 안무로 대상을수상하였다. 또한 이날 에는 한해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에게 주는, 봉사상, 사랑상, 전교상의 시상식이있었는데, 모두 4명의 봉사자들이 수상하였다. (전교상:천종욱 다니엘, 봉사상: 김상실 가를로, 조경자 분다, 사랑상: 한성림 요한)

지난 12월 6일 선종한 한성림 요한형제(오클랜드 한인천주교회 전 사회복지 분과장)에게 사랑상이 수여되었다. 한성림 요한형제는 빈센시오회장을 맞아, 빈센시오회원들과 함꼐, 오클랜드 지역의 홈리스(homeless)들에게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를 맞아왔고, 수년간 중국 왕청현 천주교회등지에서 북방선교 봉사를 하였었다. 참고사진--> (http://oakcc.org/node/1147) (http://oakcc.org/node/1290)

김광근 신부는, 장기간의 경제침체와 높은실업율로, 성탄의 분위기가 예년같이않게 썰렁한느낌도 있을수있으나, 바로 이런 고통과 힘들어 하는이유때문에 성탄의 메시지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쁜소식으로 전해져야한다고 했다. 성탄의 아기예수님은, 가난하고 힘들고 고단한 현실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는 기쁜 메시지라고 말하고, 모두 용기를내어 힘차게 2012년을 맞이 하자고 말하였다.

-오클랜드 한인천주교회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