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림피정 - 김택신 요셉 신부님 | Oakland St. Andrew Kim Korean Catholic Pastoral Center

Submitted by 홍보부 on Sat, 12/03/2011 - 15:58

오클랜드 성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주임신부: 김광근 도미니코)는 2011년 12월 2일 부터 4일까지 3일간의 대림피정을 실시하였다. 초대강사는 춘천교구 원로사제 - 김택신 요셉 신부님께서 맞아주셨다. 첫날 강의에서 김요셉 신부님은, "나는 누구인가?(who am I)" 라는 화두로, 피정 참가자들을 주목시키면서, 이 사회가 잘못 나아가는것과 하느님을 제대로 알지못하는 이유도, 나 자신이 누구인가의 인식부족으로 기인된다고 말하였다. 인생의 문제가 해결이 되지않을떄 가, 자주 자신을 멈추고 멀리떨어져 보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복잡한 현실을 잠시 내려놓고 하느님을 만나러 온 이번 피정참가자들은 행복한사람이고,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말하였다.

진정 내가 누구인지 알떄 겸손하게되며, 이떄 비로서 하느님과 예수님을 만날수있다고 하였다. "Alone, together in God"(홀로, 그러나 이웃과 함께 하느님 안에서) & "what is will of God" ( 하느님의 뜻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강의 에서는,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함은 , 사랑은 하느님으로부터 왔고,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떄문이라고했다. 김신부님은, 마테오복음 5장-7장의 산상수훈 설교를 인용하면서, 크리스찬은 행복하게 살아야하는데, 그러려면, 남이 너에게 해주기를 바라는데로, 남에게 그렇게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택신 신부님은 우리의 불행, 십자가짐, 고통을 통하여, 희망 기쁨, 생명으로 나아갈수있다고 말하고, 세상사람들의 눈에게는 어리석게 보이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인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말하였다.

김택신 요셉 신부님( 춘천교구)

대림피정의 마지막날 강의에서는, 성령님이 우리안에서 역사하시어, 하느님의 뜻이 우리를통하여 이루어질때, 영원한 가치로 남게되며, 죽음안에서 담금질후 남는것은 돈도 명예도 아니고, 나의 일생동안에 하느님의 말씀으로 살아간것들만이 오로지 남아, 그것이 결국 하는님께 가져갈수있다고 말하면서, 나의 삶을 영원한 가치가 있는 하느님의 것으로 덧씌우자고 말하였다. 성령님은 하느님이 누구이시고?, 내가 누구이고?, 예수그리수도님이 누구이신가를 말씀해주시며, 이릍통해, 우리가 어떻게 잘 살아야 한는것을 알려주신다고 했다.

또한, 성모님을 신앙의 본보기로 삼아, 우리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예" 라고 대답할수있는 또다른 마리아가 되자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준비하고 꺠어었으면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감지하고 느껴야 하고, 옆의 이웃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신앙전파를 위하여 노력하자고 했다.

김택신 신부님은 카돌리신자들은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하고, 맥아더 장군은 급박한 전쟁중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성경을 읽었다는 회고록을 인용하면서, 우리는 다음세대에 성경을 열심히 가르쳐야할 의무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여기에 성경을 효과적으로 읽는 한가지 방법으로서, 랙시오 디비나 Lectio Divina (Latin for divine reading) 거룩한 독서, 성독 을 소개하면서, 매일미사책을 이용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우선 성경을 천천히, 소리내서읽고 묵상하며 마음을 모아,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 마음에 되세기며, 깨닫고 실천하며, 하느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위하여 꾸준히 성경을 읽자고 말하였다.

산에서 사시는 김택신 신부님의 말씀에는 풍요로운 은수자의 영성과, 뜨거운 감동과 열정적인 사랑이 듬뿍담겨져있었고, 대림절을 준비하는 오클랜드 성당교우들의 마음에 힘과 용기를 북돗아주는 활기찬 피정을 경험할수 있었다.

-홍보부-

대립피정 1일(2011년 12월 2일)

대림피정 2일 (2011년 12월 3일)

대림피정 3일

일시: 12월 2일 (금요일) 저녁 7:30 – 9:30, 12월 3일 (토요일) 오후 1:00 – 8:30,

12월 4일 (일요일) 오후 1:30 – 5:00

강사: 김 택신 요셉 신부님

참가비: $15 (11월 27일까지 접수), $20 (11월 28일 이후)

연락처: 변 성우안토니오 (707-696-7743), 황 병훈 펠릭스 (650-862-0431)

강사: 김 택신 요셉 신부님

피정 순서:

금요일 (12월 2일)
오후 7:30 – 8:10	미사	오후 8:10 – 8:30	휴식
오후 8:30 – 9:30	제 1 강의

토요일 (12월 3일)
오후 1:00 – 1:20	접수 및 찬미	오후 1:20 – 2:20	제 2 강의
오후 2:20 – 2:35	휴식	오후 2:35 – 3:35	제 3강의
오후 3:35 – 3:50	휴식	오후 3:50 – 4:00	동영상 상영
오후 4:00 – 5:00	제 4 강의	오후 5:00 – 5:15	휴식
오후 5:15 – 6:15	제 5 강의	오후 6:15 – 7:15	저녁식사
오후 7:15 – 7:30	찬미	오후 7:30 – 8:30	제 6 강의

주일 (12월 4일)
오후 12:00 – 1:30	점심식사	오후 1:30 – 2:30	제 7 강의
오후 2:30 – 2:45	휴식	오후 2:45 – 3:45	제 8 강의
오후 3:45 – 4:00	휴식	오후 4:00 – 5:00	제 9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