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신구약) / 유캣 완필

bible

 

 성서주간을 맞이하여 성서/유캣을 완필한 교우들의 노트들이 전시되었다.
 
이 어렵고 힘들고 지친 코로나19의 시간 안에서도 굳건하게 흔들림없이 주님말씀을 되새기며 영혼의 양식을 글로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다섯분의 (김순희 글라라, 육순화 아가다, 윤춘주 세레나, 임유지 비비안나, 정청자 아가다) 자매님들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 
성서완필

지난 2년전부터 시작했던 신구약 성경필사를 7월에 끝냈습니다.

지난15년동안 눈만뜨면 사업장에 나가 온종일 일하며 바쁘게살다가 retire 하고보니, 그렇게 원하고 기다렸던 시간이었지만 웬지 허무하고 허송세월보내는것처럼 생각됐습니다. 뭔가 보람있는일을 찾다가 성경쓰기에 도전하기로했습니다.

그렇게 주님과 동행했던 지난 2년의 시간동안,
날마다 4-5시간씩 주님께서 나와 함께해주시니,
나는 어느새 조금씩 주님과 사랑에 빠지게되었습니다.
때론 예수님의 지혜에 감탄하고,
또 크신능력에 탄성을 올리고,
주님의 뜨거운 사랑에 눈물 흘리며 감동하면서 주님께 대한 맏음을 키워왔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당신의 모습과 똑같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행복하길 원하셨던 하느님의 사랑,
그 고마움도 모르고 죄를 지으며 사는 인간의 교만과 이기심에도,
한없이 용서하시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하느님의 사랑의 역사를 보면서,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하셨던 크신 하느님을 알아뵙고,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고 말씀대로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리 가정에도 기적같은 평화가 왔습니다.
나의 남편도 지난 부활때부터 신약성경을 쓰기시작하면서,
둘이 앉아 하루종일 성경을 쓰고 함께 예수님 얘기 나누면서,
다툼도,불평도 없어지고 서로 격려하고 웃으며 사이좋게 지내게되었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행하신 기적이었습니다.
주님의 기적은 멀리있는것이 아니고 특별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천년전 기적을 이루셨듯이 지금도 우리에게 기적을 이루시는 주님이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
내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 15,5) 처럼,
항상 주님과 함께할때 주님의 사랑 느낄수있고 축복주심을 체험했습니다.

먼곳에 계신것같아도 가까이 계시는 주님,
마음을 열고 맞아들이면 언제나 오시어 친구가 되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은총의 시간 허락하시고 기쁨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 김순희 글라라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 내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5,5)

 너희는 맛보고 눈여겨보아라, 주님께서 얼마나 좋으신지! 행복하여라, 그분께 피신하는 사람! (시편 34,9)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요한 1,1-4)  

성서완필

 저는 당신께 두 가지를 간청합니다. 제가 죽기 전에 그것을 이루어 주십시오. 허위와 거짓말을 제게서 멀리하여 주십시오. 저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마시고 저에게 정해진 양식만 허락해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시면 제가 배부른 뒤에 불신자가 되어 “주님이 누구냐?” 하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가난하게 되어 도둑질하고 저의 하느님 이름을 더럽히게 될 것입니다. (잠언 30,5-9)  

성서완필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요한 3,16)

성서완필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히브 4,12)

성서완필

 나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 겁내지 마라. 내가 너의 힘을 북돋우고 너를 도와주리라. 내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 (이사 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