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2 주님승천 대축일-야외미사, 주일학교/한국학교 걷기행사

2019.6.2 주님승천 대축일-야외미사

오늘 주님 승천 대 축일을 맞이하여 오클랜드 공동체는 연례행사인 야외미사와 주일학교/한국학교 기금마련 걷기행사를 와킨밀러팍크에서 가졌다. 적당한 햇빛과 상쾌한 바람으로 최적의 날씨를 주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미사전 (9:30분~10:30분)에 열린 주일학교/한국학교 기금마련 걷기행사에 참여한 교우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정해진 경로를 돌았고 행사위원들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인, 참가자 사진촬영, 사행시짓기(주제: 시나브로, 전교하자), 간단한 게임등을 하며 행복한 시간들을 가졌다.  

미사후 행운의 복권추첨과 사행시대회 상품시상도 있었다. 또한 전신자 단체 사진촬영이 있었고 각 반들은 준비해온 음식들을 서로 나누며 오늘(지금)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복음: 루카 24,46-5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46 이르셨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47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49 그리고 보라,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분을 내가 너희에게 보내 주겠다. 그러니 너희는 높은 데에서 오는 힘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어라.” 50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베타니아 근처까지 데리고 나가신 다음, 손을 드시어 그들에게 강복하셨다. 51 이렇게 강복하시며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 52 그들은 예수님께 경배하고 나서 크게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53 그리고 줄곧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냈다.


오늘 강론의 세가지 요약:
 

  • 주님의 재림의 징표를 알려고 하다가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소홀히 하지 말자. 다시오실 주님만을 기다리며 하늘만 쳐다보고 있지 말고 일상의 삶안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을 충실히 하자.

  • 우리가 주님을 소유한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분의 양으로서, 자녀로서 그분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분의 음성과 성령의 이끄심에 의한 겸손과 실천의 삶을 살아가자.

  • 교회공동체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친교와 일치를 지향하는 단체이지만 친교/친목보다 더 중요하고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점은 교회 공동체와 우리의 삶이 예수그리스도를 드러내고 보여주는 시대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 






















더 많은 사진들을 아래 링크에서 볼수있습니다.

arrow사진제공 (이율리엣다):         https://photos.app.goo.gl/bZckStESQbegTS867
arrow사진제공 (천다니엘/이베다): https://photos.app.goo.gl/M3QruiFnMF7JCGFZ7

arrow사진제공 (김혜영 아우렐리아/김현경 스테파니아) : 주일학교/한국학교 기금마련 걷기행사 
                                                   https://photos.app.goo.gl/yydmygqs3ny5yhn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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