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18 파스카 성삼일- 주님 만찬미사 - 전신자 발씻김예식 - 수난감실 조배
전 세계 가톨릭 교회는 오늘 주님 만찬미사를 시작으로 가톨릭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인 성삼일(파스카-Pascha- 삼일)을 지낸다. 전례 규정을 다시 한번 살펴본다면, 주님 수난과 부활의 파스카 성삼일은 주님 만찬 저녁 미사부터 시작하여 파스카 성야에 절정을 이루며 부활 주일의 저녁 기도로 끝난다. 전례 규정에 따르면 파스카 성삼일은 삼일에 해당하는 시간 길이를 가지지만, 이 삼일이 일상 생활의 삼일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에 주의하여야 한다. 파스카 성삼일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일상의 시간으로 생각하면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일 이렇게 4일처럼 여겨지지만, 일몰에서 일몰까지를 하루로 계산하던 유다인들의 시간 개념에 따라 다시 계산하면, 성목요일 저녁 주님 만찬 미사 부터 대략 3일에 해당한다. 덧붙여 파스카 성야에서 부활 주일 제2저녁기도까지의 시간은 파스카 성삼일에도 속하고 부활 시기에도 속한다는 것은 파스카 성삼일이 수난의 파스카에서 부활의 파스카로 넘어가는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위키 백과] |
주님 만찬의 핵심요소들: * 예수님께서 허리를 굽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 섬김과 사랑 * 최후만찬: 성찬례(미사)와 사제직 제정 |
사진제공(임글라라) https://photos.app.goo.gl/FQmYAjCX4ikkGww98
사진제공(천다니엘) https://photos.app.goo.gl/2f5Lso8L6oa3ZgG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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