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대회 및 이재우 요셉형제님 연도
이재우 요셉형제님 연도 및 연도대회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최기홍 바르톨로메오)는 2016년 11월27일 선종봉사회 주관으로 11시 교중미사후 연도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각 반별로 혹은 단체별로 편성된 순번에따라 상장예식서의 시편 연도를 파트별로 정성스럽게 연도를 바쳤다. 한편 이날 연도는 11월15일 선종하신 이재우 요셉형제님(82세, 한국에서 선종)을 위해서 연도가 바쳐졌다. (이재우 요셉형제님은 윤윤선 루시아 자매님의 부친)
최기홍 신부는, 연도는 천주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중에 하나이며, 돌아가신 분이 하루빨리 천국으로 가시기를 위한 위령기도이며, 유가족들에게는 위로와 슬픔을 함께 하는것라고 말하면서, 또한 대림시기를 맞이하는 우리자신의 신앙생활을 성찰해보는 좋은 시간이라고 했다.
이날 연도대회에서는 지금까지 한번도 연도에 참여하지 않았던 청년들과, 아이들이 함께 연도대회에 참석하였다. 최기홍신부는 "식사후 기도"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하루3번 식사때마다, 식사전기도를 바치며, 식사후에도 "식사후 기도"를 잊지않고 바침으로서 돌아기신분들을 기억하고 연옥 영혼들에게 기도를 바침으로서 그분들이 천국에 하루빨리 주님의 얼굴을 뵙기를 기도 드리자고 말했다.
최기홍 신부는, 오늘은 전례력으로 한해의 첫날을 맞이하는 날이므로 매일매일 기쁘고 활기차게 신앙생활을 하자고 말했며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라고 말을 전했다. (사진/글: 홍보부 천종욱 다니엘)
이날 많은 청년들도 연도대호에 참석 하였다.
사진설명: 식사후 기도 암기 테스트후 최기홍신부가 틀리지 않고 정확히 암기한 한 형제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연도대회에 참가한 단체장들을 최기홍 신부가 시상하고 있다.
식사후기도를 정확히 암기하는 분들도 이날 떨려서 그러신지 많이 틀리셨고, 평소 생활화 하는 식사후 기도가 중요하다고 했다.
어느 청년부 자매가, 기도문을 틀리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식사후 기도"를 위우고 있다.
*위령성월 연도대회- 11월 27 일 교중미사 후- (식사 후)
위령성월을 맞아 신부님께서는 다시 한 번 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평소에 관심이 없던 분들에게,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연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연도대회를 합니다.
준비는 거창하게 하는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창의성 보다는 평소 해 오던 연도를 각 조직(반,구역, 하모니-뜨락회 그리고 한국학교)별로
얼마나 정성껏 준비하고 서로 음이 잘 맞는지를 기준으로 심사 할 예정입니다.
참가하는 모든 팀에게 상품을 줍니다.
(자료제공: 허순구 라우렌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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