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심기도 (Centering Prayer) 입문 강의 2023년 4월 16 (일) - 이 청준 신부님
영적으로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드시겠다는 본당 신부님의 2023년 사목방향의 일환으로 향심기도 (Centering Prayer) 입문강의가 4월 16 (일) 오후 1시 부터 4시 까지 성당에서, 후속강의가 4월 17 (월) 오전 10시부터 12시 까지 대건관에서 있었습니다. 마산교구 소속으로 한국 관상지원단의 지도신부님이신 이 청준 신부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강의 요점:
1. 기도는 하느님과의 관계이며, 그 관계를 발전(성장) 시켜 가는 훈련이다.
2. 하느님과의 관계(기도)는 인간 관계와 닮았다.
3. 기도가 발전한다는 것은 하느님과 점점 친밀해진다는 (일치한다는) 뜻이다.
4. 하느님과의 일치 상태 (친밀한 상태)를 관상 (또는 관상 기도) 이라 한다.
5. 관상은 보편적인 성소다. 누구나 관상에로 초대 받았다.
a.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며, 성령의 궁전이다 (세례 성사)
b. 우리는 하느님의 모상 (참 자아)을 지니고 있다 (인간이기만 하면)
6. 하느님과의 일치 상태가 존재하고 거기로 가는 길이 있다 (관상을 준비하는 기도들이 있다)
7. 향심기도는 관상을 준비하는 기도이며, 넓은 의미의 관상기도라는 사다리의 첫 단계이다.
8. 향심기도 방법은 그리스도교 관상전통에 뿌리하고 있고 지켜야할 지침과 유의할 사항이 있다 (향심기도 실습이 있었다 )
9. 향심기도를 통해 우리는 정화와 치유를 받으며 주님 현존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10. 향심기도의 열매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나타난다. (온 인류가 하느님의 한 가족 공동체라는 이해를 깊게 하고 자비와 연민의 행위로 응답하도록 이끌어 준다.)
기사제공: 김명환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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