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 19차 북가주 성령대회 -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지도신부: 황선기 마티아, 회장: 신주희 미카엘라)는 부산교구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현 전국 성령쇄신 봉사회 대표 지도신부, 영성의 집 원장)을 초대 강사로 모시고 2013년 8월10일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성당(32 Broad St, San Francisco CA)에서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는 모두 구원을 받을것입니다"(로마10,13)라는 주제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북가주 6개성당(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세크라멘토, 산호세, 트라이벨리, 몬트레이) 350명의 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9차 북가주 성령대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9시 묵주기도를 시장으로, 개회식및 황선기 마티아 신부님의 개회 선포가 있었고, 이어 찬미성가대의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의 찬송이 힘차게 이어졌고 제 19차 북가주 성령대회가 시작되었다.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 지도신부인 황선기 마티아 신부님은, 오늘 이 성령대회에 참께한 여러분 모두가,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기쁨이 충만함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한분 한분 되시기를 희망하며, 축복합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서 궁극적 목적은 "구원" 즉 "영원한 생명"에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 구원은 인간의 의지만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절대적인 사랑의 은총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된다고 말하면서, 당신의 사랑을 온전히 보여주시는 아버지 하느님과 사랑을 실천 하도록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과 더불어 우리를 일치 시키고 사랑으로 화합시키는 성령님께서 우리안에서 온전히 살아서 활동하게 하시는 "성령세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며, 우리는 그체험을 통하여 성령안에서 새 생활을 실천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은 "성령세례"를 통한 하느님의 체험은, 초대교회 에서와 같이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새 생활을 실천하게하고, 우리는 그 체험으로 "하느님의 뜻" 가운데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또 기쁨과 기도와 감사의 생활을 통하여 오늘을 충실히 살수있게 도와주신다고 했다.

성령세례를 통한 7가지 은사(지혜, 통달,의견, 굳셈, 지식, 효경, 경외)와 9가지의 열매(갈라디아서 5:22-23: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 )는 성령께서 모든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시며,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성령의 활동을 체험하고, 또 성령께서 주시는 많은 은사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할때 구원의 체험을 느끼며,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궁극적인 구원의 은총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을 충실히 살아갈떄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통하여 하느님을 알게 되고 세상 모든 이들에게도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은, 그 구원의 길이 나에게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는 모습은 성사생활 가운데서도 고백성사와 성체성사를 통하여 하느님과 화해하고, 성체 안에서의 기쁨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갈떄 현재의 생활 안에서 천국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궁극정인 영원한 생명을 얻게되는 길임을 알고 살아가자고 강조하였다.

김신부님의 강의가 끝난후, 자비의 기도와, 성체현시(성체조배)가 있었다, 곧이어 치유 안수예절이 시작되었는데, 강사신부님과 북가주 6개성당 신부님들(황선기 마티아(산호세), 김광근 도미니코(오클랜드), 황현 율리오(샌프란시스코), 최숭근 비오(새크라멘토), 김선류 타데오(트라이벨리), 채홍락 시몬(몬트레이)신부님들이 300여명의 신자들에게 7명의 신부님들이 신자 한분한분 모두에게 각각 7번의 안수기도를 해 주셨다.

안수예절동안에는 모든신자들이 "신령한 언어"로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 나아가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치유와 평화가 깆들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성령께 응답하는 기도하는 모습이 보였다.

성령대회 참가자중 한분은,  이번 성령대회는 유례없이, 많은 신부님들께서 치유안수 예절에, 참가자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안수해주신 각성당 신부님들께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신부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하였다.

안수예절이 끝나고, 맛있는 저녁식사후, 파견미사가 있었는데, 참가자들은 입당하시는 사제들을 향해 열열한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였고. 각 성당 소개및 신부님들의 소개떄에는 각 본당출신에 관계없이 모두 신부님들을 열열히 환영하여, 성령대회의 뜨거운 열기와 성령께서 주시는 일치를 느낄수있었다.

끝으로, 신 주희 미카엘라 성령쇄신 봉사회 회장은, 각자의 어려움과 장애물을 극복하고 주님이 부르심에 응답하여주신 참가자들과  각각 맡은 부서에서 대회를 준비하는라 애쓰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면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분안에서, 모든것을 해낼수 있었음을 고백하며, 우리가 받은 은사를 소홀히 여기지 말고, 이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전념하면서, 더 큰 은사를 열심히 구합시다라고 말하였다.  --끝-     -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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