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edral Unity Festival of Oakland Diocese USA (오클랜드 교구 대성당 소수민족 연합축제) Oct 13th 2012
Submitted by 홍보부 on Sun, 10/14/2012 - 22:06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오클랜드 교구청이 주관한 "Cathedral Unity Festival of Oakland Diocese" (오클랜드 교구 대성당 소수민족 연합축제)가 2012년 10월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클랜드 다운타운에있는 주교좌성당(The Cathedral of Christ the Light, 2121 Harrison St., Oakland CA USA )에서 오클랜드 교구내 각 소수민족들이 참여한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이날 대성당안에서의 축제의식이있기 바로전에, 각 민족들의 시가행진이있었으며, 코리안커뮤니티소속 농악대가 괭과리와 북을치면서, 선봉에서서 시가퍼레이드 행진의 흥을 돗았다. "함께모여, 축복과 나눔"이라는 표어로 각민족들의 성당안으로 입장할때는, 각 민족들이 주님께 드리는 봉선물을 각민족의 민족의상입고 민속춤을추면서 입당하였고, 알렉산더 부르넷 대주교, (Most Reverend Alexander Brunett, 전 시에틀교구 주교)와 오클랜드 교구의 제 2주교인 존 커밍스 전임주교(John S. Cummins)가 입당하는 각민족들이 봉헌하는 예물들을 받았다.
알렉산더 부르넷주교님은 우리교구내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존재하지만 우리가 함께모일수있는것은 예수님안에서 하나로되는 상징적인 예표라고 말하면서,
현재우리교구가 위치한 오클랜드는 샌프란시시코베이에서 태평양을 연결시켜주고있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를받는 유럽과 극동의 아시아를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오늘의 독서에서 에제키엘서의 치유를 시키는 두개의 강은 두개의 신비(sacrament)를 말하며, 성체성사(Holy Eucharist)와 세례성사(Baptism)를 상징하며 우리를 하나로 일치시켜 기쁨과 번영의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이두개의 성사로 용서와 일치를 이룰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성안에서 서로의 높은가치를 인정하고 서로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으며 믿음안에서 우리들의 미래를 함께할수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언급했다.
오클랜드 주교좌 대성당(The Cathedral of Christ the Light)은 "예수님은 빛" 이라는 이름과같이, 생김세는 예수님의 왕관과 같은 모양을한 성당이며, 벽면이 전부 유리로 지어져있고, 나무블라인드가 열리면, 빛이 모두 통과하도록 지어져있어 중세의 어둡고 음침한 교회건물과는 다른 내부가 매우 밝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특희 성당내부에는 빛속에 예수님의 형상이 투영되는 거대한 스테인트 글라스가 인상적이었다.
이번행사를통하여 또한번 느낀점은, 미국, 특히 켈리포니아의 문화는, 모두 녹아서 하나로되는 "Melting Pot"이 더이상 아니라, 각각의 다양성안에서의 독특한 문화를 간직하며, 또한 조화와 일치를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한인커뮤니티도, 성당외부행사에 적극적으로 많은신자들이 참여하여, 한인커뮤니티의 홍보와 위상을 더 높일수 있었으면 하는생각이 들었다. 오클랜드성당은 비교적 외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있으며, 젊은층으로 구성된 뜨락회원들의 봉사및 참여가 이 행사를 한층 더 돗보이게 하였다.
The Cathedral of Christ the Light
Cathedral Unity Festival of Oakland Diocese USA -Oct 13th 2012 Video
오클랜드 성당에서 이번행사를 담당한 교구청 담당부장 이혜란 세실리아 자매님(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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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교구청 설립 50주년기념 축재 2012년 10월 13일 (토) 10AM- 4PM
장소 : 오클랜드 주교좌 성당 (2121 Harrison St, Oakland CA USA)
PDF file http://oakcc.org/files/Cathedral Unity Festival of Oakland Dioces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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