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정윤석 요한 부제(신부) 사제서품식 6월 25일(토) 10시 SF 주교좌 샌 메리 성당
Submitted by 홍보부 on Mon, 06/20/2011 - 21:47
2011년 6월 25일 기사( 오클랜드 한인천주교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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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5일 샌프란시스코 주교자 성당(St. Mary's Cathedral San Francisco)에서 정윤석 요한 마리아 부제의 사제서품식이 있었다, 이날 주교자성당에는 현지 샌프란시스코교구내의 주교들과 신부들을 포함하여 400여명의 로컬 신자들이, 정요한 부제의 사제서품식에 참석하였는데, 북가주 사제협의회소속 신부들( 김광근 도미니코 신부(오클랜드), 황선기 마티아 신부( 산호세), 이강건 빈센트 신부( 샌프란시스코)및, 제주교구 허찬란 임마뉴엘 신부가, 정윤석 요한 마리아 부제의 사제서품예식에 참석하였다. 또한 이날 4개본당 한인성당, 샌프란시스코 성마이클 한인천주교회 및 오클랜드 한인천주교회, 산호세 순교자성당, 세크라멘토 정혜엘리사벳 한인성당의 많은 신자들이 샌프란시스코 주교자 성당의 서품식의 자리를 메웠다.
사제서품예식에서, 정윤석 부제가 호명되고 사제서품을 받기에 합당하다고 증언된후 대주교(Most Reverend George Niederauer)는 " 주하느님과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도우심에 힘입어 우리의 형제, 요한을 간택하여 사제서품을 올리겠습니다" 라고 말한후 정 부제(John Mary Chung)가 사제품에 선발됐다고 선언했다.
신자들 모두 박수와 함께" Thanks be to God!" 이라고 한목소리로 정 부제를 축하해주었고, 선발된이의 서약식이 진행되었으며, 안수와 사제서품기도(Laying on of hands and prayer of ordination)가 끝난후, 제의 착의화 손의 도유(Investiture and anointing of hands)예식이있었다.
니더라우러 대주교는 강론중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feed my sheeps" and "feed my lambs"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정 신부의 사제로서의 착한목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강론후 선발된 이의 서약과 성인 호칭기도가 있었다.
그후, 빵과 포도주 수여(Handing over of the bread and wine)의식에는 새사제의 친족이 성찬 전례 거행에 필요한 빵이든 성반과 포도주를 넣은 성작을 니더라우러 대주교 (Most Reverend George Niederauer)에게 드린후, 이어 대주교는 새 사제에게 성반과 성작을 수여하여 새사제가 사제직무를 수행할수있게 하였다.
이날 정 부제의 큰형과 큰형수 (정희태씨 부부)가 봉헌자 역할을 하였다. 미사와 사제서품식은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고, 사제서품식이 끝난후 샌프란시스코 지역교회의 관습에따라 신품자(정윤석 요한신부)가 니더라우어 대주교, 져스티스 주교,메커로이 주교, 데일리 주교, 왕주교께 첫 강복을 주었다.
이번 사제서품을 받은 정윤석 요한 마리아 신부는, 샌프란시스코 교구내의 첫 한인 사제라는 점에서, 큰의미가 있으며,4개 한인성당내의 많은 사제성소에 힘을모으자고 참석자들은 말하였다.
끝으로 "늧각이 신부"인 정윤석 신부의 "착한목자"로서의 미주지역에서의 한인공동체 발전을위한 많은 역활을 기대해본다. <홍보부, 천다니엘>
[공지] 정윤석 요한 부제 사제서품식 6월 25일(토) 10시 SF 주교좌 샌 메리 성당
1111 Gough Street, San Francisco, CA 94109
성당에서 아침미사후 7:30AM (토) 출발,
카풀 라이드 도움주실분은 8:00AM 까지 오클랜드 성당 주차장으로 나와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벤이나 4인승 세단 라이드 제공자가 필요합니다)
St. Mary's Cathedral, San Francisco, CA
St Mary's Cathedral San Francisco
정윤석 요한 부제 사제서품식 6월 25일(토) 10시 SF 주교좌 샌 메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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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4일 기사
'SF교구 최초 한인부제 탄생'
정윤석 부제, 27일 티뷰론 성 힐러리 성당에서 서품
입력일자: 2010-05-24 (월)
샌프란시스코 가톨릭 한인 공동체가 설립 반세기를 바라보며 교구내 최초 한인 부제의 탄생을 맞이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대교구 최초로 서품될 한인부제는 샌프란시스코 대교구 소속으로 보스턴의 ‘복자요한 23세 National Seminary’ 정윤석 요한 신학생, 오는 5월27일 티뷰론에 위치한 성 힐러리 성당에서 샌프란시스코 교구장인 조지 니더아우어 대주교로부터 부제품을 받게 된다. 이번에 부제로 서품되는 정윤석 신학생은 본국에서 대학을 마친 후 UC버클리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한때 메사츄세스 스미스 여자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늦은 나이로 하느님의 부르심에 따라 사제의 길을 선택한 정윤석 신학생은 지난해 1년 동안 성 힐러리 성당에서 사목실습을 마쳤고 신학원 4학년 과정을 마치는 내년6월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메리 주교좌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본격적인 사제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친척 등 가족 모두가 열심 한 신자집안의 5남매 중 넷째인 정윤석 신학생은 “뒤늦게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고 사제의 길을 가려고 한다”면서 “많은 분들에게 참 신앙을 알리기 위해 힘을 쏟을 생각”이며 성모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신앙 도우미로서 특히 한인2세들의 사제성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천주교회 이강건 빈센트 주임신부는 “비록 성 마이클 본당 출신은 아니지만 같은 교구 내 한인 부제 탄생을 전 신자들과 함께 축하 한다”면서 부제 서품식에 이 신부를 비롯한 본당 사목위원들이 참석키로 하고정윤석 부제서품을 통해 본당 내 사제성소에 대한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부제서품 일시 및 장소 : 2010년 5월27일 목요일 오후 7시 / Hilary Catholic Parish / 761 Hilary Drive. Tiburon, CA 94920
<규리 객원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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