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27차 청소년 주일 담화문(요약)

Submitted by 홍보부 on Fri, 05/25/2012 - 05:52

                      2012 27 청소년 주일 담화문(요약)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필리 4,4)

 

사랑하는 젊은이 여러분, 27 청소년 주 일을 맞이

하여 다시 한  번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1년  세계 청년 대회의 모든 결실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다음 세계 청년 대회 주제는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마태 28,19 참조)가  될 것입니 다.하느님은 무한한 기쁨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무조건 받아들이십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드러납니다. 우리가 찾는 기쁨은 바로 그분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정직한 세관장 자캐오를 방문하셨던 때를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자캐오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고 루카 성인이 전해 주고 있습니다.(루카 19,5-6 참조) 이것이 주님을 만나는 기쁨이며,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는 기쁨입니다. 이 사랑이 우리의 온  삶을 바꾸고 구원을 가져다줍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하느님의 사랑에 자신을 열고 하느님께 속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마음 깊이 간직하십시오.

 

 

사랑하는 젊은이 여러분, 여러분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

와 그분의 복음을 위하여 바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것이 마음의 평화와 참  행복을 누 리는 길입 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삶 속에서 어떻게 활동하시는지를 깨달으십시오, 여러분의 일상에서 겪는 일들 안에 숨어 계신그분을 찾으십시오. 자주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기쁨은 사랑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기쁨과 사랑은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성령의 두 열매입니다.(갈라 5,23 참조) 충실하고 한결같은 선행은그 즉시는 아니더라도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사랑의 기쁨을 누리려면 우리는 또한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공동선을 위하여 여러분의 재능을 키우고, 지금부터 이웃에게 봉사하는 데에 그 재능을 쏟으십시오.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한층 정의롭고 인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는 방법을 찾으십시오. 여러분은 평생을 섬기는 마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권력과 물질적 성공, 돈을 쫓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삶과 여러분 공동체의 삶  안에서 형제적 친교를 키워 가십시오. 그리스도인 공동체가나눔과 관심과 배려의 탁월한 자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저는 여러분에게 기쁨의 사절이 되라고 권고하고 싶습

니다. 다른 이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기쁨은 나누어야 합니다. 가서 다른 젊은이들에게 바로 예수님이라는 이 소중한 보화를 찾은 기쁨을 전하십시오. 새로운 복음화의 열정적인 증인이 되십시오!고통받는 이들과 기쁨을 찾는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주시고자하는 기쁨을 가져다주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위한 구원의기쁨과 다른 이들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의 자비를 보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