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8 최기홍신부님 영명축일

  
오늘은 최기홍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8.24)을 앞당겨 축하하는 큰 잔치가 열리는 날이다. 
2016년에 이곳에 부임하신 이래 네 번째 맞는 축일이다. 예년과 같이 신부님께서는 두가지 자비(慈悲 + 自費)를 베푸시어 전신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든 교우들의 영명축일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날이었다. 

명니콜라오 사목회장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해서 첫영성체를 한 네 명의 어린이들의 꽃다발 증정, 정안드레아 사목회 부회장의 영적예물 증정, 하모니/뜨락회원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꽃다발 증정, 성가대의 아름다운 축하 합창이 있었다. 교중미사 후 간단한 축하식이 이어졌다.
친교실에서 생일 축하 떡(케익)과 함께 생일 노래를 부르며 잔치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오늘의 메뉴: 냉면, 떡, 과일. . . . .

성모회원들의 많은 희생과 수고로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시원한 물냉면을 먹으며 모든 신자들은 너무 행복했다. 내년을 기약하며 즐거웠던 순간들을 영상에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