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리아의 비밀' - 김관숙 크리스티나

[책소개] '마리아의 비밀'

 

'마리아의 비밀'

 

The nativity story 영화를 본 뒤의 감동이 채 사라지기도 전, 내 손에 들어온 책이 ‘마리아의 비밀’이었다. 읽을거리가 밀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이 책을 단숨에 읽은 건 우연이었을까?

스페인의 작가이자 신부인 저자 산티아고 마르틴은 4세기, 스페인의 ‘에테리아’라는 수녀가 성지를 순례하며 남긴 ‘여행기’라는 기록의 필사본을 읽으며 상상으로 그려낸 책이 ‘마리아의 비밀’이라고 고백한다. 보통의 소설도 작가의 머릿속 생각만으로 써지는 게 아니듯 산티아고 마르틴 역시 특별한 영감과 풍부한 복음의 지식으로 눈물을 쏟으며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노년에 접어든 마리아가 손자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자신의 일생을 요한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그려진다. 예수님을 잉태하리란 가브리엘 천사의 예고에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그대로 이루어지를 바랍니다.’라고 고백하는 장면부터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예수님의 탄생과 고통 그리고 부활의 영광이지만 이 책의 내용은 좀 다르다.

하느님께 선택되어 예수의 어머니가 된 한 여인의 갈등과 믿음과 순명 그리고 인간인 아들 예수에 대한 극진한 모성애. 또한 예수가 어머니의 사랑에 깊은 믿음을 두고 의지하며 받은 위안. 실제로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과의 교감과 심리적 변화 등에서 성모 마리아의 깊은 영성을 느끼게 된다. 마리아는 뒷전에서 조용히 머물러 있던 수동적인 여인이 아니라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보이지 않는 힘으로 적극적인 삶을 살았다.

 

천주교 신자들이 왜 성모님을 공경하는지 아니, 왜 공경하며 끊임없이 전구해야 하는지 이 책은 무언으로 가르치고 있다. 

[책소개] '마리아의 비밀' - 김관숙 크리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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