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 일일 피정 2016-3-12 Robert Canton

2016년 3월 북가주 성령봉사회 일일피정- 로버트 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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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신문 김혜성 아네스 기자)



 가톨릭 신문-북가주 성령 피정.pdf (782.07 KB)
김춘곤 모이세 국장 (가톨릭 신문사)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회장: 임지현 마리안나)는 2016년 3월 12일 (토), 일일 피정을 켈리포니아, 나파(Napa)에 서 10마일정도 북쪽이 위치한Carmelite House of Prayer (20 Mount Carmel Dr.   Oakville, CA 94562)에서, “나를 불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대답해 주고, 네가 몰랐던 큰일과 숨겨진 일들을  너에게 알려 주겠다.” (예레 33, 3)라는 주제로 북가주 5개 성당신자 76명이 참석하였고, 피정지도는  Robert Canton 을 초빙하였다 (Robert Canton 형제님은 필리핀 출신으로현재 바티칸에 소속된 국제 가톨릭 성령 쇄신 봉사회 (ICCRS: International Catholic Charismatic Renewal Services)의 한 구성원으로 북미주/중앙 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들을 포함하는   영어권을 대표한다.

강사로 초빙된 로버트 켄톤 형제(Robert Canton, Miracles never ending의 저자)는, 하느님께서는 항상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항상 우리와 함께계시다고 전하면서, 자신이 처음으로 경험한 30여년전의 피정 참석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믿음이 부족한 자신과 그의 아내를 통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체험하게 되면서부터, 켄톤 형제가 어떻게 변화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에게 웃음꽃을 안겨주었다.  영어권 강사가 초빙되다보니 다소 말씀전달의 문제가 되지않을까 하는 선입견은, 동시통역을 맡은 신주희 미카엘라(산호세 성당)의 제치있고 완벽한 통역으로 참석자들이 모두는 귀를 쫑긋 세우고, 영어와 한국어로 모두 들을수가 있어서  한사람도 낙오하는 사람 없이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 이였다

로버트 켄톤형제는  하느님의 은총을 잘받으려면,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참석자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되나, 하느님의  치유의 은총받음을 방해(장애)하는 것들은 무엇들이 있는지 깊히 생각해보자고 말하면서 많은 성경구절을 인용하였다.

1. 용서하지 못함(미움, 증오, 원한)은 우리의 육신과 정신적 건강에 독이된다.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누군가에게 반감을 품고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신다.” 너희가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마르코 11:25-26)

2. 믿음의 부족은 치유를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보증이며 보이지 않는 실체들의 확증입니다.(히브리 11:1)

3. 회개하지않은 죄와 습관적인 죄들:  죄가 주는 품삯은 죽음이지만, 하느님의 은사는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로마서 6:23)

그러므로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 남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병이 낫게 것입니다. 의인의 간절한 기도는 큰 힘을 냅니다.(야고보 5:16)

4.모령성체(영성체, 즉 성체를 내 몸에 모시는 행위를 모독하는 것)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부당하게 주님의 빵을 먹거나 그분의 잔을 마시는 자는 주님의 몸과 피에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니 각 사람은 자신을 돌이켜보고 나서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셔야 합니다. 주님의 몸을 분별없이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에 대한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운데에 몸이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고, 또 이미 죽은 이들도 적지 않은 것입니다. (코린1, 11:27-30)

 

5.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행위(과로, 몸의 혹사, 영양결핍, 수면부족, 휴식부족등) :

우리몸은 성령을 모시는 성전입니다 우리가 계속 몸을 함부로 다룬다면, 하느님께서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을 겁니다.

 

6. 미신행위따위에  휘말려듬(점, 기복술, 주술, 무당, 무속신앙)

너희에게는 제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와, 점쟁이와 복술가와 요술사와 주술사, 그리고 주문을 외우는 자와 혼령이나 혼백을 불러 물어보는 자와 죽은 자들에게 문의하는 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 짓을 하는 자는 누구나 주님께서 역겨워하신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런 역겨운 짓 때문에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신다.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 흠이 없어야 한다. 너희가 쫓아낼 저 민족들은 복술가들이나 점쟁이들의 말을 듣지만, 너희에게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신명기 18:10-14)

 

7.치유를 바라지만, 진정한 치유자인 예수님 찾지않음: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이사야 53:5)

그리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을 잘 듣고,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며, 그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정을 지키면, 이집트인들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낫게 하는 주님이다.”(탈출 15:26)

8.세대에 저주

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탈출기 20:5)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 저주받은 몸이 되시어,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성경에 “나무에 매달린 사람은 모두 저주받은 자다.”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갈라디아 3:13)

9.악마의 공격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어, 모든 마귀를 쫓아 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루카 9:1)

10.치유기도에대한  부족한 인내심과 끈기(끊임없이 간청하여라)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루카 11:5-8)

11.하느님 말씀의 이해부족및 말씀을 무시하는 행위

나의 백성은 예지가 없어 망하리라. 네가 예지를 배척하니 나도 너를 배척하여 사제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리라. 네가 네 하느님의 가르침을 잊었으니 나도 너의 자녀들을 잊으리라.                그들이 많아질수록 이렇듯 나에게 죄를 지었으니 나도 그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어 버리리라. (호세아 4:6-7)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그것이 네 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네 마음 한가운데에 간직하여라.  내 말은 그것을 찾아 얻는 이에게 생명이 되고 그의 온몸에 활력이 되어 준다.(잠언 4:20-22)

12. 하느님의 신비 (때때로 하느님께서는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으신다. 그리고 적절한 설명도 없으시다)

감추어진 것은 주 우리 하느님의 것이지만, 드러난 것은 영원토록 우리와 우리 자손들의 것이니, 우리는 이 율법의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 (신명기 29:28)

13.구속의 고통

선택된 어떤사람들에게는 겉보기에 일부러 하느님께서 육체적  치유를 해주시않는것 처럼보인다, 그런데 그가 계속해서 격는 고통은 긍국적으로 그와 다른 사람들의 영원을 구원하데 이득이 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리스도의 힘이 나에게 머무를 수 있도록 더없이 기쁘게 나의 약점을 자랑하렵니다.(코린2,12:9)

비가 계속내리고 차들이 진흙탕속에 빠져서  많은분들이 고생을 하였지만, 참가자들은 피정을 통하여, 주님께서 저에게 바라시는 뜻을 제가 알게 하시고, 제가 주님께 청하는 은사를 성장시켜주시고 각지가 원하는 지향을 담아 청하는 기도를 예수님께 봉헌하는 마음으로 오게되었다고 말하였다.

한 참석자는, 각자 마음 급한 일도 많고, 우선시 되는 일들도 많았는데, 피정시간동안에 일치하고자 함에 마음을 얹어주시길 청하였다고 말하면서.  피정 참석전에  드린 “사제을 위한 기도”와  강사, 피정참석자들을 위한 기도가  차곡차곡 성령 기도 회원들의 정직한 중재기도로 북가주 신부님들이 하느님의 은총 속에서 더 큰 기쁨을 누리고 계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는 피정이 있기 몇달전부터 참석자들에게 매일 묵주기도 5단, 화살기도, 심령기도를 권면 하였다.

강의가 끝난후 파견 미사(주례사제:  최숭근 비오 신부-세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성당)가 있었는데,  최 신부님께서는 과달루페 성모님의 발현 10년후  맥시코전역에 가톨릭신자로 개종하는  사람이 600만명이라는 숫자로 폭팔적으로 늘어난이유는 , 맥시코 인디언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신 성모님이 그들의 찟겨진 마음과 상처를  어루 만져 치유해 주셨기 때문이며,   성령기도회원들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본인들이 속한 단체만 열심히  활동하는것을 넘어서  각자가 속한 본당전체를 위한  봉사자로 활동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 회장 임지현 마리안나 자매는,  이번 피정을 위하여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멀리서 와주신  최 신부님과 로버트켄톤과 2형제들, 참가자들, 각성당 기도회 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는 2016년 5월21일 수원교구 성령쇄신 봉사회 지도신부인 정광해 시몬 신부님과  오산본당 배경석 요셉 신부님을 모시고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 천주교회(32 broad st, San Francisco Ca 94112 USA)에서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태 5:7)을 주제로 제 22차 북가주 성령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끝

(사진 & 기사제공: 천종욱 다니엘) 3/1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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